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답동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호남 정맥의 추령은 정읍시와 복흥면 소재지를 서로 잇는 지방도 49호선이 지나는 길목이다. 순창군 복흥면과 쌍치면 소재지를 이어 주는 지방도 792호선을 따라 동쪽으로 5㎞쯤 가면 순창군 복흥면 답동리 구산 마을이 있다. 추령천이 서쪽에서 동쪽으로 흐르면서 양쪽에 넓은 답동들이 펼쳐져 있으며, 답동들...
1950~1951년에 전라북도 순창군에서 군경이 빨치산 활동 근거지인 회문산 일대의 보급로를 차단하고 대대적으로 벌인 토벌 작전. 1948년 10월 19일 여순 사건 발발로 인하여 제14연대 전투 부대가 산으로 숨어들어 가면서 빨치산의 주력 부대가 되었다. 정부는 이들을 대대적으로 토벌하기 위해 1948년 10월 30일 호남 방면 전투 사령부를 설치하고 사령관에 송호성 준장을 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