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주변에 돌산이 많고 마을 앞에는 큰 냇가를 둑으로 쌓아 보를 만들어 농사를 지어서 독보라 하였는데 한자로 표기하면서 석보(石洑)라 기록하였다고 전한다. 석보리(石洑里)는 원래 상치등면 독보였는데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행동(杏洞)을 병합하여 석보리라 하고 복흥면에 편입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옛날에는 광주...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에 있는 전북 은행의 순창 지역 지점. 전북 은행은 전라북도 전주에 본점을 두고 있는 지방 은행으로 일반 은행 중 유일하게 순창군에 진출하여 지점을 두고 있다. 지방 은행은 금융 사업의 지역적 분산과 지역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고 경제 발전에 필요한 내자 동원의 극대화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1967년부터 설립되기 시작하...
전라북도 순창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로마가톨릭 교회. 독일인 예수회 신부 아담 샬(Johann Adam Schall von Bell)[1591~1666]과 북경에 와 있던 소현 세자의 만남은 우리나라에 천주교가 들어오게 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이때 북경으로부터 많은 서양 학술서가 들어오게 되면서 당시 정계로부터 은퇴한 남인(南人) 학자들이 마테오 리치(Matt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