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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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주민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위치·면적·지형·기후 등의 자연 환경. 순창군은 호남정맥의 동쪽 기슭에 위치한 산간 지대로, 서쪽의 지세는 높고 동쪽으로 갈수록 낮아진다. 전라북도를 북동에서 남서 방향으로 가로질러 능선이 이어지는 호남정맥은 비교적 낮은 산지로 전라북도를 동부와 서부로 나누고 있는데, 순창군 내에서는 비교적 높은 산봉우리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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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에 속하는 법정리. 정산리(鼎山里)는 정동 마을의 ‘정’자와 계산 마을의 ‘산’자를 합하여 만들어졌다. 당시 일본인들이 우리 땅의 지기(地氣)를 없애려고 많은 지역의 지명을 바꾸었다고 하는데, 정산리도 그 중 한 곳이라고 한다. 정동 마을은 후룡 서쪽 1㎞ 지점에 ‘천마입구(天馬入口)’라는 혈이 있다고 하며, 마을 뒷산 혈이 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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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인계면 정산리에서 마을 이름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정산리의 유래」는 솥을 뒤엎어 놓은 형상을 한 마을에 가마솥의 배꼽에 해당하는 지형을 부자 스스로 훼손하게 유도하여 온 마을을 망하게 하였다는 풍수지리담이자 지명 유래담이다. 인계면 정산리는 인계면 소재지에서 약 500m 떨어져 있는 조그마한 마을로, 선암산에서 내려온 산맥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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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농암리에서 시작하여 복흥면 정산리에서 지방도 792호선과 교차하고 남쪽으로 밀재를 통하여 전라남도 담양군 용면으로 연결되는 지방 도로. 지방도 897호선은 순창군 복흥면 농암리에서 지방도 49호선과 교차하고, 복흥면 정산리에서 지방도 792호선과 교차한다. 이후 복흥면 대방리, 밀재를 지나 남쪽의 담양군 용면으로 연결된다. 일명 추령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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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정산리 빗거리 북쪽에 있는 들. 넓은[한] 들이라는 의미에서 한들이라는 이름이 유래하였다. 순창군 복흥면 정산리 빗거리[비거 마을] 북쪽에 있는 들로, 경위도 상의 위치는 북위 35° 26′, 동경 35° 56′이다. 한들은 내장산과 추령에서 시작되는 추령천에 의해 형성된 충적 지역으로 동쪽의 산지와 서쪽의 구릉지 사이에 형성되었다.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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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던 지방 행정 구역. 호계면(虎溪面)은 호계방(虎溪坊) 또는 범지방(凡只坊)이라고도 하였다. 1758년(영조 34)에 발간된 『순창군 읍지(淳昌郡邑誌)』에는 범지방이라고 하였으며, 군의 북쪽 약 9.82㎞[25리]에 있다고 하였다. 1760년에 발간된 『옥천 군지(玉川郡誌)』에는 호계방이 군의 북쪽 약 7.85㎞[20리]에 있으며 리 15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