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순창군 적성면 내월리 내적 마을에 있는 바위. 예전에는 마을 사람들이 내월리 내적 기자석에 비손하여 아들을 낳았다고 전한다. 내월리 내적 기자석은 적성면 내월리 내적 마을 입구 국도 21호선 내적길 2번과 내적 승강장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 예전에는 버스 승강장 뒤편 감나무와 살구나무 사이에 세워져 있었다. 당시 통행량이 많아 제법 큰 주막이 자리...
전라북도 순창 지역의 민간에서 오래 전부터 믿어져 내려온 신앙. 민간 신앙은 일반적으로 종교를 인위적 종교와 자연적 종교로 구분할 때 후자를 의미한다. 흔히 불교나 기독교와 같이 교리가 문서화되어 있고, 또한 그것을 중심으로 조직을 갖는 것을 인위적 종교라고 말하며, 자연적 종교는 무속 신앙이나 풍수신앙 등과 같이 자연적 상태에서의 종교를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조장을 시조로 하고 조영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옥천 조씨(玉川趙氏)는 조장(趙璋)을 시조로 하고, 본관을 옥천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순창 지역 옥천 조씨 입향조는 조원길(趙元吉)의 큰아들 조영(趙瑛)이다. 2000년 통계청의 인구 조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1만 5346가구, 4만 9847명이 거주하고 있다....
최군옥을 시조로 하고 최추를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전주 최씨(全州崔氏)는 최군옥을 시조로 하고, 본관을 전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순창 지역 전주 최씨 입향조는 만육(晩六) 최양(崔瀁)의 증손자인 화서(華西) 최추(崔湫)이다. 2000년 통계청의 인구 조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12만 2147가구, 39만 2548명이 거주하...
전라북도 순창 지역에서 아이의 출산을 전후하여 행하는 의례. 출산 의례는 산전부터 산후에 이르기까지 육아와 관련하여 행하는 의례이다. 출산 의례에는 넓은 의미에서 아이를 갖기 위한 기자 의례(祈子儀禮)부터 임신과 출산 후 일정 기간 동안 새로 태어난 아이를 위한 갖가지의 의례가 포함된다. 출산 의례는 크게 산전 의례(産前儀禮)와 산후 의례(産後儀禮)로 나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