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어머니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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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시대 전라북도 순창군의 역사. 『고려사(高麗史)』 지리지에 따르면 940년(태조 23)에 처음 주·부·군·현의 이름을 고쳤다는 기록이 나온다. 그러나 이때 개편된 주·부·군·현은 모두 16개소인데, 이들 대부분은 신라의 고도이거나 9주 5소경 지역이었다. 당시는 통일 전쟁이 종식된 지 5년 후로 격동하는 사회의 안정과 확대된 영역, 늘어난 인민을 통치하기 위한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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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백산리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24교구 선운사의 말사. 대모암(大母庵)은 1933년 학성(鶴成)이 창건하였다. 6·25 전쟁 때 거의 폐사되다시피 했다가, 1973년 법당을 중수하였으며 1985년 범종각을 지었다. 1993년 대웅전을 새로 지었다. 백제 시대의 산성터인 대모산(大母山) 홀어머니산성[전라북도 문화재 자료 제70호] 북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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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 지역에서 문화 활동에 의하여 창조된 가치가 뛰어난 사물. 문화재의 사전적 정의를 보면, 문화 활동에 의하여 창조된 가치가 뛰어난 사물 혹은 문화재 보호법이 보호의 대상으로 정한 유형 문화재, 무형 문화재, 민속 문화재, 천연 기념물, 사적, 명승지 따위를 이르는 말이다. 2014년 현재 순창군의 국가 지정 문화재는 6건으로 보물 3건, 중요 민속 문화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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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 있던 고려와 조선 시대에 성황신을 모시던 국제 관사(國祭官祀). 성황사(城隍祠)는 1214년(고려 고종 1)부터 1563년(조선 명종 18)까지 순창의 성황신에게 제사 지냈던 국제 관사였다. 국제 관사는 국가에서 봉작을 내리고 어인(御印)으로 첩문을 내려 보내는 국가 제사를 말한다. 순창의 성황제는 국가가 관리하는 나라 제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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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서 성황신에게 지내던 제사. 성황제는 한 마을의 수호신인 성황신께 드리는 의례이다. 이를 ‘서낭제’라고도 한다. 전라북도 순창 지역에서 역사적으로 성황신을 숭배하였음을 구체적으로 알려 주는 사료로는 순창 성황 대신 사적기와 성황 대신 사적 현판 등이 있다. 기록에 따르면 순창의 성황제는 단오에 국제관사(國祭官祀)로 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