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서마리와 쌍치면 중안리 경계에 있는 산. 백방산(柏芳山)은 예전에 잣나무가 많아서 붙은 이름으로 잣방산, 잡방산, 접방산 등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린다. 『한국 지명 총람』의 기록과 지역 주민들이 잣방산으로 부르는 것으로 보아, ‘잣나무가 있고 꽃망울처럼 예쁜 형상의 산’이라는 뜻으로 보인다. 그런데 일제 강점기인 1914년 행정 구역...
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상송리와 답동리를 연결하는 다리. 복흥면 상송리 외송 마을과 답동리를 지나는 지방도 792호선을 연결하는 다리로, 경위도 상으로는 북위 35° 26′, 동경 127° 58′에 위치한다. 공사 기간은 1994년 5월 25일부터 1994년 12월 3일까지이며, 시행청은 순창군, 시공자는 우진 건설이다. 상송교는 길이 60m, 폭...
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는 지열에 의하여 지하수가 평균 기온 이상으로 데워져 솟아 나오는 샘. 온천의 사전적 의미는 지구 내부의 열로 말미암아 땅속에서 평균 기온 이상으로 데워진 물이 지표면으로 솟아나는 물을 말한다. 순창 지역은 예로부터 물과 연관성이 많다. 삼한 시대 마한 땅이었던 순창의 지명이 옥천(玉川)이었고, 장류가 발효되는 최적의 조건에 물맛이 한몫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