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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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는 하천의 통행을 위해 설치된 구조물. 순창군에는 경천, 섬진강, 오수천, 구림천, 추령천, 양지천 등의 하천이 있어서, 국도와 지방도 등을 연결하는 과정에서 교량을 가설하였다. 이 중 고속 도로에 8개, 국도에 37개, 지방 도로에 20개, 시군도에 19개로 총 84개의 교량을 설치하였다. 주요 교량을 각 하천별로 살펴보면, 순창군의 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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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출신의 시인. 김영(金英)의 본명은 김웅(金雄)이다. 김영은 1929년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옥천동에서 태어났다. 두 살 때 아버지를 여의고 간호원이었던 편모 슬하에서 독자로 자라 1937년 순창 공립 보통학교에 입학하여 6학년까지 모두 ‘갑(甲)’을 맞아 전교 1등을 차지하였다. 1943년 순창 제일 고등학교[당시 순창 농림 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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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교성리에 있는 단군왕검을 기리기 위해 세운 현대의 사당. 단성전(檀聖殿)은 우리 민족의 시조이며 고조선의 첫 왕인 단군왕검(檀君王儉)을 기리기 위해 모신 사당이다. 일명 단군전으로 부르기도 한다. 단군왕검은 우리의 반만년 역사를 열었다고 칭송되는 인물로, 단웅 천왕(檀雄天王)이라고도 한다. 천제(天帝) 환인(桓因)의 손자이고, 환웅(桓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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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교성리에 있는 조선 전기의 교육 시설. 향교는 공자와 여러 성현에게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나라에서 세운 교육 기관이다. 그러므로 향교는 크게 교육을 담당하는 명륜당을 중심으로 하는 강학 공간과 제사를 담당하는 대성전으로 구분된다. 대성전과 명륜당의 배치는 대성전이 앞에 있고 명륜당이 뒤에 있는 전묘후학(前廟後學)과, 대성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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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교성리에 있는 조선 시대 및 근현대에 세운 비. 순창 향교는 순창 버스 터미널에서 서쪽 장류로를 따라가다 옥천교를 넘어 바로 좌회전하면 작은 산 밑에 있다. 순창 향교 외삼문을 통과하면 명륜당이 나오는데, 명륜당 북쪽 담 벽을 따라 순창 향교 내 비석 떼가 일렬로 서 있다. 그리고 명륜당 뒤편에도 비석 떼가 있는데, 2013년 3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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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교성리에 있는 이현구 처 옥천 조씨의 열행을 기리는 개항기에 세운 정려비와 비각. 옥천 조씨(玉川趙氏)는 옥천 부원군(玉川府院君) 조원길(趙元吉)의 후손이다. 남편 이현구(李炫龜)가 고질병이 있어 백방으로 조치하였으나 소용이 없었다. 하늘이 내린 명이 이뿐인가 하고는 집안사람들에게 울면서 말하기를 “아들 생산도 못해 받들고 의탁할 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