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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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시대 전라북도 순창군의 역사. 『고려사(高麗史)』 지리지에 따르면 940년(태조 23)에 처음 주·부·군·현의 이름을 고쳤다는 기록이 나온다. 그러나 이때 개편된 주·부·군·현은 모두 16개소인데, 이들 대부분은 신라의 고도이거나 9주 5소경 지역이었다. 당시는 통일 전쟁이 종식된 지 5년 후로 격동하는 사회의 안정과 확대된 영역, 늘어난 인민을 통치하기 위한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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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교성리, 순화리, 남계리, 가남리에 걸쳐 있는 산. 금산은 풍수지리상 옥녀가 비단을 짜는 옥녀직금(玉女織錦) 형상이라서 금산(錦山)이라 했다는 설과 풍수지리의 대가인 홍성문(洪成文)이 지은 「회문산가(回文山歌)」에 순창읍에 기러기가 내려앉는 형상의 새 금(禽)을 쓰는 금산(禽山)이라는 두 가지 설이 있다. 금산에 대한 기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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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서 옥천사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빈대를 물리쳐 절을 구한 대사」는 절에 빈대가 들끓자 대사가 옥천사 삼층 석탑[순화리 삼층 석탑으로 추측]의 옥계석으로 눌러 빈대의 침입을 막았다는 신이담이자, 악한들이 옥계석을 들어 올려서 다시 빈대가 들끓어 절이 망했다는 사찰 폐사담이다. 이를 「옥천사 삼층 석탑의 유래」라고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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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 순창 여자 중학교 주변에 있는 고대의 절터. 현재 절의 정확한 명칭 및 연혁은 알 수 없다. 순창 여자 중학교 본관 건물 뒤 숙직실과의 사이에 있는 순화리 삼층 석탑[전라북도 유형 문화재 제26호]을 중심으로 볼 때, 고려 시대의 옛 옥천사(玉泉寺)였을 것으로 추정되나 확실치는 않다. 1936년 승려 본연이 승려 설송과 함께 창건한 순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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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 순창 여자 중학교 내에 있는 고려 시대의 삼층 석탑. 순화리 삼층 석탑(淳化里三層石塔)은 고려 시대에 건립된 탑이다. 탑은 불골(佛骨)을 모시는 건축물이므로, 신앙적인 의미에서 법당에 안치한 불상과 같은 격이다. 그러므로 절의 법당 앞에 위치하는 것이 정형인데, 현재의 순화리 삼층 석탑의 존재 형태로 보아서 이곳에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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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이루어지는 제반 신앙 행위의 총칭. 종교는 초인간적 신을 숭배하고 신앙하여 인생의 고뇌와 불안, 삶과 죽음의 문제 등을 해결하며 행복을 얻고자 하는 정신문화의 하나이다. 종교는 교리나 의례에 따라 여러 가지 형태가 있는데, 정령 숭배·토테미즘(Totemism)·애니미즘(Animism)·샤머니즘(Shamanism) 등의 인류 초기 원시 신앙과 같은 형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