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경문을 시조로 하고 양사보를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남원 양씨(南原楊氏)는 시조 지영월군사(知寧越郡事) 양경문(楊敬文)부터 8세손까지 황해북도 개성 돌거개에서 거주하였다. 순창 지역 입향조 양사보(楊思輔)가 사마시에 합격하고 함평 현감을 지내는 등 가문을 일으킨 이래 문과 급제 8명, 무과 급제 10명, 생원과 진사 30명을 배출하였다....
전라북도 순창군 적성면 지북리에 있는 저수지. 지북 저수지는 순창군 적성면 지북리 일원에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1945년 착공되어 같은 해 준공되었다. 유역 면적은 20만㎡이며, 저수 면적은 5만㎡이다. 유효 저수량은 2만 1,000톤이며, 만수 시 면적은 3,000㎡이다. 지북 저수지를 보하고 있는 지북제는 흙 댐으로 지어졌으며, 제당 높이는...
전라북도 순창군 적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형상이 갓과 옥대 같다 하여 갓대라고 부르고 한자로는 관대촌(冠帶村)이라 하였는데, 어느 도인이 부자가 많으면 시기하는 사람도 많음으로 지북이라 부르도록 하여 지북리(支北里)가 되었다고 전한다. 자연 마을인 태자 마을은 지형이 태자가 나올 형상이라서 붙여진 이름이라는 이야기도 전하나, 옛날 이곳에 태산사가 있어 언제인지는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