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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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에 순창 문화원이 조선 시대 지리학자 신경준의 『가람고』를 토대로 전라북도 순창군의 절터와 사찰을 새로 정리한 책. 가람은 비구(比丘), 비구니(比丘尼)[여승], 우바새(優婆塞)[남신도], 우바이(優婆尼)[여신도]의 사중이 살면서 불도를 닦는 집으로, 절의 건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가람고(伽藍考)』라는 책은 원래 조선 영조(英祖) 당시 전국에 있던 520여 개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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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적성면 운림리에 있는 고려 후기 관인의 토광목곽묘. 운림리 농소 고분은 1982년 순창군지 편찬 위원회에서 발간한 『순창 군지(淳昌郡誌)』에 ‘운림리 고분(雲林里 古墳)’으로 처음 소개되었다. 마을 주민들은 ‘왕씨 묘’ 또는 ‘왕 무덤’으로 불러왔으며, 옛날 주위 80여 리 안팎의 땅을 소유했던 왕씨 성을 가진 부호(富豪)의 묘지였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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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에 순창 문화원이 간행한, 전라북도 순창 지역에 있는 사찰과 석불, 절터 등을 조사·정리한 향토지. 순창군의 불교문화가 융성하였던 고려 시대에 번창하였던 가람은 폐사하여 절터로 변하였거나 전설로만 전해 내려오고, 순창군에 산재하는 불교문화 자료는 흩어진 채 방치되어 있었다. 이에 순창 문화원에서는 흩어진 불교문화 관련 자료를 모아 순창군의 불교문화가 어떻게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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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적성면 고원리에 있는 사찰. 전라북도 순창군 적성면 섬진강 적성 큰 다리 위쪽 채계산 중턱 경치가 아름다운 숲속 한적한 곳에 자리한 일광사(日光寺)는 1948년 10월 보살 오월명화(吳月明華)와 승려 김세현(金世鉉)이 작은 인법당을 창건하고 부처를 모시고 수도를 한 곳이었다. 그 후 김세현의 상좌(上佐)인 길용(吉龍)이 1965년부터 은사의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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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적성면 고원리와 괴정리를 연결하는 다리. 적성면 고원리 원촌 마을과 괴정리 신월 마을 사이의 적성강[섬진강]을 연결하는 다리로서, 현재는 국도 24호선이 통과하고 있다. 경위도 상으로는 북위 35° 24′, 동경 127° 13′에 위치한다. 적성교는 월화교라고도 불리는데, 전근대 시대에 기생 월화가 빠져 죽은 바위 징검다리라는 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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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이루어지는 제반 신앙 행위의 총칭. 종교는 초인간적 신을 숭배하고 신앙하여 인생의 고뇌와 불안, 삶과 죽음의 문제 등을 해결하며 행복을 얻고자 하는 정신문화의 하나이다. 종교는 교리나 의례에 따라 여러 가지 형태가 있는데, 정령 숭배·토테미즘(Totemism)·애니미즘(Animism)·샤머니즘(Shamanism) 등의 인류 초기 원시 신앙과 같은 형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