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순창군 구림면 안정리에 있는, 6·25 전쟁 때 좌우익 대결에 의해 희생된 민간인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위령탑. 1948년 여순 사건에서 패퇴한 패잔병 가운데 일부가 회문산(回文山)에 입산하면서 회문산에서의 빨치산 활동이 시작되었다. 이후 1950년 9월 연합군의 인천 상륙 작전과 함께 연합군의 북진으로 갈 길을 잃은 좌익 동조 세력이 회문산에 모여들면서 활동은...
전라북도 순창군 구림면 안정리 회문산에서 매년 6월 25일 개최되는 6·25 전쟁으로 죽은 이의 넋을 위로하는 비목제. 6·25 전쟁 때 회문산을 중심으로 억울하게 희생된 양민들과 순국선열들의 영령들을 위로하기 위하여 2000년 6월 25일 6·25 전쟁 50주년을 맞이하여 순창군 구림면 회문산 비목 공원에서 제1회 회문산 해원제가 개최되었다. 애국가 제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