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장군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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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와 전라남도 담양군 용면 용산리 경계에 있는 산. 강천산(剛泉山)은 원래 광덕산(光德山)이었으나, 신라 말 도선국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강천사(剛泉寺)라는 유명한 사찰이 있어 강천산이라고도 불리게 되었다. 조선시대의 지리지나 문집 등에는 강천산 보다는 광덕산이라는 명칭이 더 일반적이다. 또한 풍수지리상 용이 꼬리를 치며 승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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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에 있는 우리나라 제1호로 지정된 군립 공원. 강천산은 본래 광덕산이었는데, 887년(진성 여왕 1)에 도선 국사(道詵國師)가 창건한 전통 사찰인 강천사(剛泉寺)가 있어서 강천산으로 불리게 되었다. 강천산 군립 공원(剛泉山郡立公園)은 수려한 산세와 울창한 숲, 기암괴석 등의 볼거리를 갖춘 풍부한 관광 자원이 있어 1981년 1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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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 강천산에 있는 소(沼). 순창군 강천산에는 두 개의 용소가 있다. 위에 있는 윗용소[숫용]는 신선이 내려와 목욕을 했던 곳이라 하여 선담(仙潭)이라 부르고 아랫용소[암용]는 선녀가 내려와 목욕을 했던 곳이라 하여 옥녀담(玉女潭)이라 부른다. 용소는 깊이를 정확하게 알 수는 없어도 명주실 한 타래가 들어갈 만큼 깊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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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 강천산 군립 공원 내에 있는 인공 폭포. 구장군 폭포는 9명의 장군이 결의했다는 전설에서 유래하였다. 삼한 시대에 혈맹으로 맺어진 9명의 장수가 전쟁에서 패한 후 이곳에 이르러 자결하려 하였다. 그런데 죽으려던 순간, 이렇게 죽을 바에는 다시 한번 전장으로 나가 싸워 보자는 마음이 생겼다. 그리하여 그들은 다시 굳은 마음을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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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강천산 군립 공원 내 비룡 계곡에 있는 폭포. 폭포의 모습이 마치 9마리의 용이 암벽을 타고 꼬리를 치며 하늘로 오르는 것 같다 하여 붙은 이름이다. 구룡 폭포라고도 부른다. 용천 계곡[비룡 계곡, 연대 계곡]을 따라 연대암 터 방향으로 약 4㎞ 상류 서쪽에 위치한다. 비룡 계곡은 서쪽의 산성산[연대봉, 603m]과 운대봉[586m]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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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의 강천산과 광덕산 사이에 있는 계곡. 계곡은 일반적으로 하천의 침식 작용과 비탈면의 삭박 작용으로 만들어진다. 폭이나 하곡 양쪽 산지의 비탈면 경사는 하천의 특성이나 구간에 따라 다양하지만 하천 상류부는 V자 모양을 이룬다. 계곡은 풍광이 좋고 물이 맑고 차가워 통상 여름철 휴양지로 많이 찾는 곳이다. 저부제골은 밤마다 선녀가 목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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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자생하는 녹나무과의 낙엽 관목. 털조장나무는 순창군 강천산을 비롯하여 전라남도 조계산 및 무등산의 계곡에서 서식하며 꽃이 생강나무와 비슷하다. 높이 3m에 이른다. 잔가지와 겨울눈에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며 긴 타원형 또는 달걀 모양 타원형이고 끝은 뾰족하며 길이 6~15㎝, 너비 2~6㎝이다. 잎 양면에 끝까지 남아 있는 잔털이 있고, 특히 표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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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 강천산 계곡 좌우에 분포하는 6개의 폭포. 강천산 군립 공원 내에는 강천산 계곡을 따라 상류부터 비룡 폭포[높이 60m], 구장군 폭포[120m], 용머리 폭포[60m], 천우 폭포[40m], 약수 폭포[40m], 병풍 폭포[40m]가 있다. 이 중 병풍 폭포, 약수 폭포, 천우 폭포, 용머리 폭포, 구장군 폭포는 강천산 계곡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