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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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의 회문산 등에서 활동한 빨치산 남부군을 소재로 하여 1975년에 집필한 이태의 자전적 소설. 「남부군」[소설]의 저자 이태의 본명은 이우태이다. 1922년 11월 25일에 충청북도 제천에서 태어났다. 1948년에 조선 신문 학원을 졸업하였고, 그해에 『서울 신문』 기자 시험에 수석 합격하여 8개월간 일하다가 합동 통신으로 자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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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1년 조선 노동당 전북도당이 전라북도 순창의 회문산에 설치한 교육 기관. 노령 학원은 조선 노동당 전북도당이 빨치산을 교육시키기 위해 도당 차원에서 회문산 북서쪽 해발 780m의 장군봉 아래에 당학교로 설립하였으며 유격대원을 양성하기 위한 예비 교육 과정을 담당하였다. 노령 학원은 1951년 초에 문을 열었으며 40여 명의 인원이 몰려들었다. 하지만 1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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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6월 25일~1953년 7월 27일 북한의 남침으로 전라북도 순창군을 포함한 대한민국 전역에서 일어난 전쟁.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선제공격에 의해 전쟁이 개시되어 1953년 7월 27일까지 3년 1개월 동안 수백만의 인명이 희생되고 한반도 전역에서 셀 수 없을 정도의 물적 기반이 파괴된 전쟁이다. 이 전쟁은 유엔 연합군과 중국군이 참전했다는 점에서 국제전으로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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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군보를 시조로 하고 남기령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의령 남씨(宜寧南氏)는 남군보(南君甫)를 시조로 하고, 본관을 의령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순창 지역 의령 남씨 입향조는 남기령(南起寧)이다. 2000년 통계청의 인구 조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4만 6529가구, 15만 394명이 거주하고 있다. 의령은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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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때 전라북도 순창군 구림면 회문산을 근거지로 활동했던 북한군 유격대 사령부. 1950년 7월 20일 북한군이 전주에 입성하고 22일경 순창을 점령하였다. 인민군이 낙동강 경계선까지 전선을 확장하여 남진하였으나, 9월 15일 유엔군의 인천 상륙 작전으로 28일 서울이 수복되면서, 조선 노동당 각 도당 위원회에서는 9월 28일을 전후하여 모든 조직을 산악 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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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해발고도가 낮고 기복이 거의 없는 평탄한 저지대의 땅. 평야는 평지(平地)·평원(平原)이라고도 한다. 평야는 생성 원인에 따라 퇴적 평야와 구조 평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기반 암석은 부스러져 풍화층으로 바뀌고 풍화층은 각종 기구(機構)[agent]의 작용을 받아 침식, 운반된 다음 여러 가지 퇴적층을 형성한다. 여러 종류의 퇴적층 가운데 하천의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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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때 전라북도 순창 지역에서 학생의 신분으로 참전한 37명의 의용군. 6·25 전쟁 당시 국군에 편입된 학도 의용군들은 계급도 군번도 없이 인천 상륙 작전, 낙동강 방어선 전투, 북진 작전, 혜산진 전투, 흥남 철수 작전, 중동부 전선 전투, 태백산·설악산·서남 지구의 공비 소탕 작전 등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전투 지역에서 전투를 수행하였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