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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900366
한자 山東里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산동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서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 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산동리 개설
법정리 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산동리 지도보기
성격 법정리
면적 1.91㎢
가구수 79가구
인구[남/여] 166명[남 81명/여 85명]

[정의]

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산동리 장재 마을은 금은보화를 감춘 마을이라 해서 장재 마을이라 하였다는 설도 있다. 국씨라는 부자가 도장 자리에 땅을 파고 금은보화를 몰래 묻어 놓았는데 집안사람이 역질에 걸려 모두 죽으면서 전설 속에 묻히게 되었다 한다. 분통 마을은 마을의 일부 지형이 옥녀가 예쁘게 분단장을 하는 옥녀 단장(玉女丹粧) 형상으로 마을이 분통에 해당되어 분통 마을이 되었다 한다.

[형성 및 변천]

산동리는 옛날에 덕진방에 속하였다. 구전에 의하면 이 마을 주변에 안분토골, 분토골, 둔터, 통천이, 장자촌, 파랑터, 골밭, 오룡골이라는 마을이 있었다고 한다. 그 흔적으로 옛 기와 조각, 고려자기 파편, 선사 시대 토기가 출토되어 오래 전부터 마을이 형성되었다고 추정한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팔덕면 산동리가 되었다. 1971년 행정 분리 시 통천 마을과 분통 마을을 합하여 쌍통리, 장재 마을과 팔왕 마을을 합하여 장파리로 개편하였다. 2014년 현재 통천 마을, 신흥 마을, 팔왕 마을, 장재 마을 등 4개의 행정리가 있다.

[자연 환경]

산동리팔덕면의 중심부에 위치한다. 북쪽은 서흥리로 분통 옆 자래 바우와 장재 마을 다리에서 냇물을 타고 올라 장재 마을 뒷산 쪽으로 해서 감저골 이목 마을 넘는 고개까지, 서쪽은 장안리와 태봉산 능선 동편 맥을 중심으로, 남쪽은 덕천리, 동쪽은 강천과 용산리·구룡리와 경계한다. 산이 적고 전답이 많은 곡창 지대이다. 주변에 작은 마을들이 연접되어 있다.

[현황]

2021년 12월 31일 현재 산동리의 면적은 1.91㎢이고, 인구는 79가구, 166명으로 남자가 81명, 여자가 85명이다.

장재 마을은 작천을 경계로 백암 마을과 연접하고 있다. 마을 바로 앞으로 율북선이 가로 통하고 서편으로는 이목 마을 진입로가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앞들은 1996년 경지 정리가 완성되어 구룡리까지 트인 팔덕면 내의 곡창 지대이다. 팔왕 마을은 인정지 샘과 남근석, 마을 앞 소나무 숲이 비보 기능을 하고 있고, 설씨 부인 설화도 전해 내려오는 등 민속학적, 학술적 가치가 높아 학술 조사단이나, 언론의 보도가 빈번하다.

산동리는 들 한가운데 산동천이 있어 장안리와 이목 마을·백암 마을의 큰 산에서 내려온 물이 흘러 수리가 불안정하여 농사짓기에 불편하였다. 이후 1992년 경지 정리와 용수로 공사를 한 후 백암 저수지 물로 백암들과 분통앞들, 강천 저수지 물로 둔터, 통천리 앞, 삼지내 들의 농사를 짓게 되었다. 1970년대에 새마을 사업으로 4개 마을에 회관이 있었으나 문화생활이 발전하고 회관이 노후화되고 협소하여 공회당으로 적합하지 못하자 1997년 통천 마을과 장재 마을에 각각 현대식 건물의 마을 회관을 건립하였다. 또한 산동리팔덕면 강천산 권역[장안, 이목, 덕진, 평지, 백암, 장재] 중 하나로 농림 수산 식품부가 추진하는 2009년도 농촌 마을 종합 개발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돼 국비 51억 원을 지원받고 마을 경관 정비, 생활환경 개선, 소득 기반 확충 등 마을 활성화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였다. 산동리는 주로 벼농사를 짓고, 밤과 두릅, 복분자를 생산하고 있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22.10.04 현행화 [상세정보] 가구수, 인구 변경
2022.09.29 현행화 [현황] 인구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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