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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암집』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900845
한자 旅菴集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문화유산/기록 유산
유형 문헌/전적
지역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가남리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손앵화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고도서|문집
저자 신경준
권책 8권 4책
행자 10행 20자
규격 26.2×17.1㎝[반곽]
어미 상하향 화문 어미(上下向花紋魚尾)

[정의]

전라북도 순창 출신의 조선 후기 실학자 신경준의 문집.

[저자]

신경준(申景濬)[1712~1781]의 자는 순민(舜民), 호는 여암(旅菴)이며, 본관은 고령이다. 순창군 순창읍 가남리 남산대에서 출생하였다. 아버지는 진사 신래(申淶)이며, 어머니는 한산 이씨(韓山李氏)로 이의홍(李儀鴻)의 딸이다. 1754년(영조 30) 증광시에 을과로 급제하여 정언·장령·현감 등을 역임하였다. 1769년에 종부시정(宗簿寺正)이 되어 강화의 선원각(璿源閣)을 중수하였다.

영조의 명으로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을 감수하였고, 1770년(영조 46)에는 『동국문헌비고(東國文獻備考)』 중 『여지고(輿地考)』의 집필을 담당하였다. 많은 저술을 하였는데 특히 『운해 훈민정음(韻解訓民正音)』, 『언서 음해(諺書音解)』, 『강계지(疆界志)』, 『산수경(山水經)』, 『도로고(道路考)』 등 문자학(文字學)·성운학(聲韻學)·지리학(地理學) 등을 중심으로 다방면에 걸쳐서 업적을 남겼다.

[편찬/간행 경위]

『여암집(旅菴集)』은 필사본으로 체제가 구비되지 않았다. 이후 1910년에 목활자본 『여암 유고(旅庵遺稿)』 13권 5책이 현손(玄孫) 신익구(申益求)에 의하여 간행되었다. 『여암 유고』는 권수(卷首)에 이계(耳溪) 홍양호(洪良浩)의 서문이 있고, 권말에는 신익구와 5세손 신기휴(申冀休)의 발문이 붙어 있다.

[형태/서지]

필사본 8권 4책이다. 판식은 사주 단변(四周單邊)[책장의 네 모서리 모두 한 줄로 되어 있는 테두리]으로 상하향 화문 어미(上下向花紋魚尾)이다. 반곽(半郭)의 크기는 26.2×17.1㎝이다. 1면 10행에 1행의 자수는 20자이다. 목활자본 『여암 유고』는 사주 단변으로 상하 화문 어미(上下花紋魚尾)이다. 1면 10행에 1행의 자수는 22자이다.

[구성/내용]

『여암집』의 내용은 시(詩), 묘문(墓文), 행장(行狀), 제문(祭文), 애사(哀詞), 정려비문(旌閭碑文), 선사비문(禪師碑文), 서(序), 기(記), 발(跋), 전(傳), 찬(贊), 명(銘), 공령(功令), 책(策) 등이다. 『여암 유고』는 『여암집』에서 누락된 운해서(韻解書) 등을 보완하여 예조 판서 신헌구(申獻求)가 쓴 여암의 행장이 부기되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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