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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901022
한자 金箕三
이칭/별칭 경심(敬心),서담(西潭),김의현(金宜鉉)
분야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종교/유교
유형 인물/효자·열녀
지역 전라북도 순창군 풍산면 대가리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최범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832년연표보기 - 김기삼 출생
추모 시기/일시 1867년 - 김기삼·김기창 효자 정려 건립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74년연표보기 - 김기삼 등이 포함된 광산 김씨 칠효 이열 기적비 건립
기적비 광산 김씨 칠효 이열 기적비 - 전라북도 순창군 풍산면 대가리 805-4 지도보기
성격 효자
성별
본관 광산

[정의]

조선 후기 순창 지역의 효자.

[가계]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경심(敬心), 호는 서담(西潭), 초명은 김의현(金宜鉉). 증조할아버지는 김상신(金相信)이고 형은 김기창(金箕昌)이다.

[활동 사항]

김기삼(金箕三)[1832~?]은 1832년(순조 32)에 출생하였는데 벼슬은 사복시 첨정(司僕寺僉正)을 지냈다. 어머니가 병이 들어 위독해지자 손가락을 베어 피를 흘려 넣어 먹임으로써 며칠을 더 살게 하였으며, 상을 당하여서는 예에 맞추어 상을 치렀고, 시묘살이 삼년을 정성을 다하여 마쳤다. 홀로된 아버지의 노후의 안녕을 위하여 계모를 천거하여 늙은 아버지로 하여금 여생을 편안하게 하였다. 또한 계모에게도 효성이 극진하였다. 부친상을 당해서도 지성을 다하여 상을 치렀으며 시묘살이 3년을 예에 맞추어 치렀다.

[상훈과 추모]

김시택(金始澤) 이후 조손(祖孫) 간 2대에 걸쳐 5명의 효자[김상신·김상홍·김익환·김기창·김기삼]와 2명의 열녀[김시택 처 초계 최씨, 김상신 처 능성 구씨]가 나니, 이를 기리기 위하여 1833년(순조 33)에 오효 이열(五孝二烈)의 첩지가 내려졌다. 이후 김시택의 현손자인 김기택과 김기삼(金箕三) 형제가 1857년(철종 8) 효자로 정려되어 1867년(고종 4)에 칠효 이열(七孝二烈)로 개편되었다. 1974년 순창군 풍산면 대가리에 광산 김씨 칠효 이열 기적비(光山金氏七孝二烈紀蹟碑)가 건립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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