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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우렁눈쌀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901197
한자 淳昌-
분야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유형 특산물/특산물
지역 전라북도 순창군 인계면 노동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강만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제조(생산) 시기/일시 1991년연표보기 - 순창 우렁눈쌀 재배 시작
생산지 순창 우렁눈쌀 생산지 - 전라북도 순창군 인계면 노동리 지도보기
성격 특산물

[정의]

전라북도 순창군 인계면 노동리 일대에서 친환경 무농약 유기 농법으로 재배하여 생산되는 쌀.

[개설]

예로부터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이라 하여 농업이 천하의 사람들이 살아가는 큰 근본이라고 하였다. 농업 중에서도 쌀농사는 우리 국민의 식생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쌀은 하루 세끼 먹는 주식이며, 각종 술과 떡, 과자 등 쌀을 이용한 다양한 음식들이 개발되어 왔다.

[연원 및 변천]

순창에서도 1960년대에는 통일벼를 재배하였다. 통일벼는 다른 품종에 비해 수확량이 월등히 높아서 그 당시 식량난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하였으나 찰기가 없어 품질 면에서는 호응을 얻지 못하였다. 그 후 생활이 나아지자 품질이 좋은 벼를 개발한 것이 추정벼인데, 수확량은 적지만 가격이나 품질이 좋은 편이다. 최근에는 쌀의 개방화 물결과 웰빙 시대에 접어들면서 쌀의 경쟁력도 치열해졌다. 소비자들도 점차 양보다는 품질을 중시하고, 거기에 친환경 무농약 쌀을 원하게 되었다.

순창 벼 재배 농가에서는 처음에 무농약 오리 농법으로 재배해 왔으나 조류 독감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인식으로 오리 농법이 사라지고 지금은 우렁이 농법으로 재배해서 순창 우렁눈쌀을 생산하고 있다.

[제조(생산) 방법 및 특징]

우렁눈쌀이란 우렁이를 논에 방사해 잡초와 병해충을 제거해 생산되는 쌀로, 최초 개발자는 전라북도 순창군 인계면 노동리 동촌 마을 최광식이다. 최광식은 1991년 초부터 전라북도 순창군 인계면 노동리 동촌 마을 일원의 5만㎡에서 친환경 유기 농법으로 우렁눈쌀을 생산하고 있다. 우렁눈쌀은 1997년 국립 농산물 품질 관리원으로부터 친환경 농산물로 인증을 받았다. 최광식은 친환경 농법을 이웃에게도 적극 권장하여 1997년 7명으로 순창군 환경 농업 연구회를 결성하였으며 2001년부터는 친환경 농법에 뜻을 함께하는 마을 주민과 함께 친환경 동촌 작목반을 구성, 수시로 모임을 통해 재배 기술과 유통 문제 등을 토론하고 있다.

2009년 1월에는 가성 및 인계, 동촌 지구 등 지구별 친환경 인증 대표 농가 6인으로 구성된 인계 친환경 영농 조합 법인을 등록하기도 하였다. 특히 인계 친환경 영농 조합 법인 설립 후 군에서도 친환경 영농 자재인 차량 방제기를 지원해 친환경 농업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되었다. 최광식은 2000년 농업 진흥원에서 주관한 친환경 재배 벼 다수확상을 시작으로 수차례 우수 전업농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전라북도 순창군 인계면 노동리 동촌 마을은 친환경 농업 전라북도 최우수 마을로 뽑히기도 하였다.

[현황(관련 사업 포함)]

2014년 순창군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하는 벼 재배 농가는 총 105개 농가이며, 총 생산량은 529톤이다. 최근 유가(油價) 급등에 따른 각종 영농 자재 대금 인상과 인건비 상승, 여기에 못 미치는 쌀값 등으로 농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쌓여 가고 있다. 더욱이 신세대 소비층의 식생활 변화에 따라 쌀 소비량도 감소 추세에 있다. 외국 농산물 수입 개방도 농민이 품질 경쟁력에 주력하게 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이에 순창군은 친환경 벼 재배 단지 육성 등 친환경 농업의 활성화를 위해 총 55억 원을 지원, 18개 사업을 추진한다. 친환경 벼 재배 단지 조성에는 토량 개량제와 유기질 비료, 녹비 작물 종자대, 볏짚 환원 지력 증진 사업비, 육묘용 파종기, 곡물 건조기, 동력 분무기 등을 지원한다. 친환경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 벼 유통 장려금도 지원한다. 또한 관행 벼 재배 농가에도 친환경 농업으로의 전환 준비를 위해 제초용 우렁이를 지원할 방침이다.

2013년을 친환경 농업의 원년으로 선포한 순창군은 2014년에도 친환경 농업으로 잘사는 클린 순창을 만들기 위해 55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순창군의 지원으로 친환경 농산물 인증 면적은 1.19㎢에서 2.80㎢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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