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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교육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901446
한자 平生敎育
분야 문화·교육/교육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전라북도 순창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허영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03년 4월 - 주민 자치 대학 개강

[정의]

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이루어지는 정규 학교 교육을 제외한 모든 형태의 조직적인 교육 활동.

[개설]

교육은 학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고 가정과 사회에서도 이루어진다. 평생 교육은 유아에서 노년에 이르기까지 일생 동안 가정과 사회 전반의 모든 장소에서 이루어지는 가장 넓은 의미의 교육이다. 평생 교육은 개인이 평생 동안 능동적으로 계속적인 학습의 기회를 포착함으로써 조화적 발달과 변화를 꾀하게 한다.

평생 교육이 부각되는 배경은 사회 변화에 따른 새로운 교육적 욕구를 기존 교육 체제가 충족시키지 못하는 데서 비롯된다. 현대 사회는 특성상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더 다양한 교육적 요구를 하게 한다. 그 이유는 과학 기술의 고도화로 지식·정보가 양산되고, 직업 세계가 전문화·세분화되며, 수명이 연장되는 변화와 여가의 증대, 가치관의 혼재와 대중 의식의 변화, 고학력 인구의 증가 등으로 교육 역량 확산의 필요성이 대두되기 때문이다. 날로 팽창하는 지식·정보들을 시시각각으로 습득하고, 새로이 출현하는 사회 가치를 창조적 비판적으로 수용할 수 있어야 한다. 전문화·특수화·조직화되어 가는 현대 사회 체제에서 개인이 기능적으로 적응하려면 잠재적 계발 가능성을 한평생 동안 끊임없이 발전시켜야 한다. 평생 교육은 학교에서 받아야 하는 형식 교육의 기회를 놓친 사람뿐 아니라 끊임없이 재교육이 필요한 모든 현대인들에게 필수적인 교육이라 할 수 있다.

[순창 군민의 평생 교육]

순창군의 평생 교육은 순창군청 행정과에서 주관하는 주민 자치 대학과 순창군 농업 기술 센터에서 주관하는 농촌 생활 평생 학습, 주민 행복과에서 주관하는 다문화 가족 교육 등이 있다.

1. 주민 자치 대학

주민 자치 대학은 교육 수준이 비교적 낮은 농촌의 정보화 산업의 취약점을 보충하고, 군수와 군 의원 선거로 인한 이웃 간 갈등 해소 차원에서 군수와 군민 모두의 요구에 의해 설립되었다. 2003년에 서울 대학교 사범 대학과 결연을 맺고 자문을 받아 군민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야간 주민 자치 대학을 개강하였다.

주민 자치 대학은 매년 4월에 강의를 시작한다. 강사는 주로 국내 유명 인사, 사회 지도층, 전직 장관, 대학교 총장, 대학 교수 등이다. 강좌 주제는 정치적 내용이 아니면 제한 없이 강사의 선택에 따르며, 지역 특산품 개발, 농산물 가공 유통, 지역 특색 문화 행사, 건강하게 사는 방법, 지혜롭게 사는 방법, 전통 가락[농악·판소리], 이웃과의 소통, 불우 이웃 배려, 효도하는 법, 자식 인성 교육 등 다양하다. 2012년도까지는 매주 둘째 주 목요일에 월 4회 강좌를 개설하였으나 2013년부터는 월 1회만 개강한다. 대신 ‘찾아가는 교양 강좌’를 읍면 주민 자치 센터에서 열게 하였다. 이로써 순창읍까지 나와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져 읍면 주민들의 호응이 더욱 높아졌다. 주민 자치 대학의 강좌 시간은 매월 둘째 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이고, 2013년까지 총 260회를 개강하였다. 연간 예산은 3000만 원이다.

2. 농촌 생활 평생 학습

농촌 생활 평생 학습은 순창군 농업 기술 센터에서 하는 교육이다. 농산물 가공 기술 이론, 통조림과 장류 제조 실습을 통한 식품 가공 기능사 양성,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계절 요리 실습, 농촌 생활에 활력을 주는 하모니카 연주, 약이 되는 음식 이론과 실습을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 동안 실시한다. 매년 1월 말까지 선착순으로 100명을 신청 접수받아 교육을 실시한다.

3. 다문화 가족 교육

다문화 가족 교육은 다문화 가족의 자녀 교육과 이주 여성 한국어 교육, 다문화 가족 마을 학당 운영, 예비 학부모 교육으로 실시된다. 첫째, 다문화 가족의 자녀 교육은 순창군의 다문화 가족 지원 센터에서 어휘와 구문 발달 촉진, 의사소통, 한글 읽기, 이야기하기를 일주일에 2회 실시한다. 2013년 말 기준 순창군의 다문화 가족 자녀는 미취학 아동이 215명, 초등학생이 136명이다. 둘째, 이주 여성 한국어 교육은 3월부터 12월까지 순창군 다문화 가족 지원 센터복흥면 행정복지센터·동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주 여성을 대상으로 일주일에 2회 단어와 문장 쓰기, 신문, 위인전, 전래 동화 읽기를 실시한다.

[의의와 평가]

순창군의 주민 자치 대학 강의는 군민들이 농번기에도 쌍치면·복흥면·구림면·동계면과 같은 원거리에서 30~40분을 자동차로 달려 참석하는 열의를 보인다. 그 원인을 들어 보면, 강의 내용이 노동의 피곤함과 TV 인기 드라마를 제쳐 놓을 만한 가치가 있기 때문이라 한다. 농촌 생활 평생 학습은 일상생활에 직접 접목하는 실용 이익이 있고, 다문화 가족 교육은 이주 여성과 자녀가 늘어나는 현실 속에서 일상생활의 원활한 소통을 이끌어 내는 생략할 수 없는 과정이다. 순창군의 평생 교육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필수적인 선택이라 할 수 있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22.11.16 현행화 [순창 군민의 평생 교육] 사무소→행정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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