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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902125
한자 淳昌天父敎會
분야 종교/신종교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창로 225-3[남계리 489-1]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배옥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최초 설립지 순창 천부 교회 -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창로 225-3[남계리 489-1]
현 소재지 순창 천부 교회 -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창로 225-3[남계리 489-1]지도보기
성격 종교 단체
설립자 박태선
전화 063-653-2549

[정의]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에 있는 천부교 소속 교회.

[개설]

천부교는 1955년 박태선(朴泰善) 장로에 의해 창립된 기독교계 신흥 종교이다. 교조 박태선은 자신이 천부(天父)임을 선포하고 있다. 천부교는 인간이 참된 구원을 이루도록 하기 위해 하나님이 이슬 성신을 창조하여서 인간의 죄를 씻어 주고자 우리나라에 감람나무를 상징하는 구세주 창조주를 내려 주어 이를 통해 구원의 바른 길을 제시하고 하늘의 은혜를 직접 체험함으로 구원의 소망을 실현시켜 준다고 한다. 또 하나님의 은혜를 믿는 사람들끼리 함께 모여서 신앙하게 되면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고, 눈으로도 마음으로도 생각으로도 죄를 짓지 않고 자유 율법에 따라 살기 때문에 하나님의 심판 때에 영원한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여긴다.

[변천]

천부교는 1955년 창립 초기 공식 명칭이 한국 예수교 부흥 협회였으며, 그 후 한국 예수교 전도관 부흥 협회로, 1980년 1월부터 한국 천부교 전도관 부흥 협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957년 9월 1일 말세에 심판을 피하고 영원한 구원을 얻으려면 신앙촌으로 들어와야 한다고 신앙촌 건설을 서둘렀다. 덕소에 제1 신앙촌, 소사에 제2 신앙촌, 경상남도 기장에 제3 신앙촌을 설립하였다. 그리하여 한때는 신도 수가 100만을 헤아렸을 정도였으나 1990년 2월 7일 박태선 교조가 사망한 이후 많은 신도가 흩어지고 현재는 20여 개의 분파가 생기게 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창조주 하나님을 믿는 종교로 건물 꼭대기에 십자가 대신 비둘기상이 세워져 있다.

1957년부터 덕소, 소사, 기장에 신앙촌을 건립하여 신앙인들이 함께 모여 신앙생활을 하면서 각종 제품을 생산하여 전국에 신앙촌 상회를 두고 판매하고 있다.

[현황]

현재 국내 122곳 해외에 5곳 해서 127개의 교회가 설립되어 있으며 천부교에서 운영하는 신앙촌 상회가 전국 300여 곳에서 성업 중이다. 국내 교회로는 서울에 25개, 경기도에 20개, 강원도에 10개, 충청남도에 5개, 충청북도에 5개, 대전에 2개, 경상북도에 7개, 울산에 3개, 경상남도에 10개, 부산에 9개, 전라북도에 7개, 전라남도에 11개, 광주에 4개, 제주에 2개가 있으며 해외 교회로는 워싱턴에 2개, 뉴욕에 1개, 로스앤젤레스에 1개, 샌프란시스코에 1개가 있다.

전라북도의 7개 교회는 구체적으로 전주 교회[전주시 완산구 중노송동 255-1], 전주 경원 교회[전주시 완산구 경원3가 34-1], 익산 교회[익산시 창인1가 244-11], 군산 교회[군산시 금광동 171-33], 김제 교회[김제시 신풍동 146-17], 정읍 교회[정읍시 시기 1동 568], 순창 교회[순창군 순창읍 남계리 489-1] 등이다.

[의의와 평가]

박태선은 1954년 전국에 걸쳐 부흥 집회를 시작, 남대문 교회를 떠나 창동 교회 장로가 되었다. 1955년 서울 성동구 무학 교회 집회에 이어 남산에 천막을 쳐서 대집회를 가지고 기성 교회의 문제점을 비판하면서 천부교가 발단하였다. 천부교는 진정 자유 율법에 따라 죄를 짓지 않고 살 수 있는 길은 오직 신앙인들만이 한 곳에 모여서 신앙의 낙원을 이루고 사는 길밖에 없다고 여긴 일종의 유토피아를 꿈꾸며 신앙촌을 설립하고 그곳에서 모든 물품을 생산하여 사용하고자 했던 종교이다. 인간이 지닌 영원한 구원에 대한 열망의 결실이라 할 수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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