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0009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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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選擧 |
영어공식명칭 | Election |
분야 | 정치·경제·사회/정치·행정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충청남도 부여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행묵 |
[정의]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선거권을 가진 지역민이 공직에 임용될 사람을 직접 투표를 통해 선출하는 행위.
[개설]
2022년 현재 대한민국에서 실시되고 있는 주요 공직 선거(選擧)로는 대통령 선거, 국회 의원 선거, 「지방자치법」에 따라 지방 의회 의원 및 지방 자치 단체의 장을 선출하는 지방[광역 자치 단체와 기초 자치 단체] 선거 등이 있다. 대통령 선거는 2022년 현재 5년마다 실시되고 있으며 나머지 선거는 4년마다 실시되고 있다. 부여 지역에서의 대통령 선거는 1952년 8월 5일 국민 직선의 제2대 대통령 선거 때부터 실시되어 2022년 현재 제20대 대통령 선거까지 치러졌다.
[대통령 선거]
1952년에 실시된 제2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전국에서 88%의 투표율을 보였고 부여군에서는 91%의 군민이 투표에 참여하였다. 전체 투표자 6만 4457명 중에서 이승만은 5만 6107표, 이시영은 3,092표, 조봉암은 2,602표를 받았다. 1956년에 실시된 제3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전국에서 94.4%의 투표율을 보였고 부여군에서는 97.8%의 군민이 투표에 참여하였다. 전체 투표자 6만 8876명 중에서 이승만은 5만 2418표, 조봉암은 5,286표를 받았다.
1960년에 실시된 제4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전국에서 97%의 투표율을 보였고 부여군에서는 무려 99.1%의 군민이 투표에 참여하였다. 전체 투표자 7만 9629명 중에서 단일 후보였던 이승만이 7만 5349표를 받았다. 1963년에 실시된 제5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전국에서 85%의 투표율을 보였고 부여군에서는 88.1%의 군민이 투표에 참여하였다. 전체 투표자 7만 4233명 중에서 민주공화당 박정희가 3만 1671표를, 민정당 윤보선이 2만 8793표를 받았다.
1967년에 실시된 제6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전국에서 83.6%의 투표율을 보였고 부여군에서는 89.4%의 군민이 투표에 참여하였다. 전체 투표자 7만 8617명 중에서 민주공화당 박정희는 4만 3781표, 신민당 윤보선은 2만 5642표를 받았다. 1971년에 실시된 제7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전국에서 79.8%의 투표율을 보였고 부여군에서는 78%의 군민이 투표에 참여하였다. 전체 투표자 6만 5610명 중에서 민주공화당 박정희는 3만 7610표, 신민당 김대중은 2만 3780표를 받았다.
1987년에 실시된 제13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전국에서 89.2%의 투표율을 보였고, 부여군에서는 87.3%의 군민이 참여하였다. 전체 투표자 7만 3365명 중에서 공화당 김종필은 5만 2659표, 민주정의당 노태우는 1만 1171표를 받았다. 1992년에 실시된 제14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전국에서 81.9%의 투표율을 보였고 부여군에서는 80.6%의 군민이 참여하였다. 전체 투표자 5만 9802명 중에서 민주자유당 김영삼은 2만 5819표, 평민당 김대중은 1만 5871표를 받았다.
1997년에 실시된 제15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전국에서 80.7%의 투표율을 보였고 부여군에서는 77.4%의 군민이 참여하였다. 전체 투표자 수 5만 5001명 중에서 새정치국민회의 김대중은 3만 3053표를, 국민신당 이인제는 1만 2553표를 받았다. 2002년에 실시된 제16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전국에서 70,8%의 투표율을 보였고 부여군에서는 67.5%의 군민이 투표에 참여하였다. 전체 투표자 수 4만 5636명 중에서 새천년민주당 노무현은 2만 7674표, 한나라당 이회창은 1만 4825표를 받았다.
2007년에 실시된 제17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부여군에서 무소속의 이회창은 1만 3634표를, 한나라당의 이명박은 1만 1784표를 얻어 이명박 후보가 당선된 전국 선거 결과와 달랐다. 2012년에 실시된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부여군에서 새누리당의 박근혜가 2만 8725표를, 민주통합당의 문재인이 1만 6461표를 얻어 전국 선거 결과와 같았다.
2017년에 실시된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자유한국당의 홍준표가 1만 3761표, 더불어민주당의 문재인이 1만 3492표, 국민의당의 안철수가 1만 1022표를 얻었다. 2022년에 실시된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윤석열이 2만 5136표,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이 1만 6813표를 얻었다.
[국회의원 선거]
1948년에 실시된 제헌 국회 의원 선거에서는 부여군 갑구에서 대한독립촉성국민회 남궁현, 을구에서는 대한독립촉성국민회 김철수가 당선되었다. 1950년에 실시된 제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부여군 갑구에서 무소속 이석기, 을구에서 무소속 이종순이 당선되었다. 1954년에 실시된 제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부여군 갑구에서 무소속 이석기, 을구에서 자유당 조남수가 당선되었다.
1958년에 실시된 제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부여군 갑구에서 자유당 한광석, 을구에서 자유당 임철호가 당선되었다. 1960년에 실시된 제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부여군 갑구에서 민주당 이석기, 을구에서 민주당 이종순이 당선되었다. 1963년에 실시된 제6대 국회의원 선거와 1967년에 실시된 제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민주공화당 김종필이 당선되었다.
1971년에 실시된 제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민주공화당 김종익이 당선되었다. 1973년에 실시된 제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법 개정으로 민주공화당 김종익과 신민당 김옥선이 당선되었다. 이때부터 부여, 서천, 보령이 하나의 선거구로 투표가 실시되었다. 1978년에 실시된 제1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민주공화당 김종필과 신민당 조중연이 당선되었다.
1981년에 실시된 제1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민주한국당 조중연과 민주정의당 이상익이 당선되었다. 1985년에 실시된 제1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민주정의당 이상익과 신민당 김옥선이 당선되었다. 1988년에 실시된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다시 부여군 단독 선거구로 공화당 김종필이 당선되었다. 1992년에 실시된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와 1996년에 실시된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부여군 선거구로 민주자유당 김종필이 당선되었다.
2000년에 실시된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자유민주연합 김학원이 당선되었다. 2008년에 실시된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자유선진당의 이진삼 후보가 한나라당의 김학원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다. 2012년에 실시된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새누리당의 김근태 후보가 자유선진당의 홍표근 후보, 민주통합당의 박정현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다.
2016년에 실시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는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이 통합 선거구가 되었다. 부여군에서는 새누리당의 정진석 후보가 1만 7943표, 더불어민주당의 박수현 후보가 1만 3806표를 얻었다. 2020년에 실시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미래통합당의 정진석 후보가 1만 9490표, 더불어민주당의 박수현 후보가 1만 7071표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