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902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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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福灘-里-祭 |
영어의미역 | Tutelary Festival in Boktan1-ri |
이칭/별칭 | 복탄1리 성황제 |
분야 | 생활·민속/민속,문화유산/무형 유산 |
유형 | 의례/제 |
지역 | 충청북도 충주시 소태면 복탄1리 |
집필자 | 어현숙 |
성격 | 민간신앙|마을제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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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례시기/일시 | 음력 1월 14일 저녁 |
의례장소 | 복탄1리 입구 |
신당/신체 | 느티나무 |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소태면 복탄1리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던 마을 제사.
[연원 및 변천]
충주시 소태면 복탄1리는 충주~원주 간 국도 19호선에서 밤고개를 넘어 삼거리에서 서쪽으로 지방도 17호선으로 접어든 다음, 강변도로를 달려 지방도 599호선이 있는 마을이다. 이 마을에서는 오래 전부터 음력 정월 열나흗날 서낭제를 지내오다가 최근에는 지내지 않고 있다.
[신당/신체의 형태]
복탄1리 마을 입구에 있는 느티나무를 신체로 모셨다.
[절차]
제일은 음력 정월 열나흗날로 정해져 있고 저녁에 지냈다. 제관과 축관은 연령에 상관없이 부정하지 않은 남자 중에서 생기복덕을 가려 선정하였다. 제관은 3일간 목욕재계하고 제물을 준비하였다. 제수 비용은 대동계 기금으로 충당하과, 제물은 백설기 한 시루, 삼색 실과, 통포, 생메, 제주(막걸리)를 준비하였다. 제의는 유교식 절차에 따르는데 축문은 없고 제관의 헌배가 끝나면 대동소지와 가구별 소지를 올렸다. 제의가 끝나면 제관이 간단히 음복을 하고 마을 사람들이 제관 집에 모여 음복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