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직할교구 본사 조계사 소속 사찰.

[건립 경위 및 변천]

무불선원(無不禪院)은 1986년 반야 정사로 창건하였으며 이후 2002년에 무불선원으로 개칭한 포교원이다. 승려 석우는 1986년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 3동의 반야 정사에서 도심 속의 포교원으로 첫 발을 내딛었다. 당시 전국적으로 불교 교리를 강의하는 곳이 별로 없었고 불자들은 대체로 교리에 대하여 별 관심이 없었다. 이때 석우는 강북 지역에서 유일하게 불교 대학을 개설하였으며 2002년 12월까지 34기 1,500여 명이 기본 교리 및 필수 경전을 이수하였다. 수강생들은 1996년 TV 불교 방송이 개최한 불교 대학 수강생 교리 퀴즈 대항전에서 1등을 하였다. 무불선원은 2003년 11월 16일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 4동 560-6번지로 이전해 새로 문을 열었다.

[활동 사항]

매월 음력 초하루와 보름에 정기 법회를 연다. 또한 생일 기도, 사십구재, 기제사, 천도재, 구병시식, 합격 기도, 백일기도 등을 한다.

[현황(조직,시설 현황 포함)]

3층으로 된 건물로 이루어졌다. 신도는 대략 1000여 명으로 추정되며, 창건자인 석우가 2012년 현재까지 주지로 포교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