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9018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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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瀞暎 |
분야 | 종교/불교,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종교인 |
지역 |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산길 92-2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현대/현대 |
집필자 | 김승미 |
출생 시기/일시 | 1924년 - 정영 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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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가|서품 시기/일시 | 1940년 - 정영 해인사로 출가 |
활동 시기/일시 | 1953년 - 정영 비구 정화 운동 참여 |
활동 시기/일시 | 1964년 - 정영 천축사 무문관 건립 |
활동 시기/일시 | 1993년 - 정영 갑사 대자암에 삼매당·시방당 건립 |
몰년 시기/일시 | 2007년 12월 24일 - 정영 졸 |
출생지 | 정영 출생지 - 경상남도 창원시 |
활동지 | 해인사 -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치인리 10 |
활동지 | 천축사 -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 1동 549 |
활동지 | 봉은사 -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 73 |
활동지 | 갑사 - 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중장리 52 |
묘소 | 갑사 - 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중장리 52 |
성격 | 승려 |
성별 | 남 |
대표 경력 | 천축사 주지|조계종 원로 의원 |
[정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 천축사에 참선 수행 도량인 무문관을 세운 승려.
[활동 사항]
정영(瀞暎)[1924~2007]은 1924년 경상남도 창원에서 태어나 일본에서 수학하다, 1940년 해인사로 출가하였다. 조계종 원로 의원을 지냈으며, 1953년에 비구 정화 운동 때 동산(東山), 효봉(曉峰), 청담(靑潭)과 함께 비구승들의 불교 정화 운동에 앞장섰다. 조계종 총무원 총무 부장과 재무 부장,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 1동의 천축사와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의 봉은사의 주지를 역임하였다. 이후 충청남도 공주시 계룡산 갑사(甲寺)에서도 주지를 지내다가, 대자암(大慈庵)에 칩거하며 수행에 정진하였고, 사망 전까지 이곳의 조실(祖室)[사찰의 최고 어른]로 있었다.
특히 1964년에는 도봉구 도봉산 천축사의 주지로 있으면서 조계종 최초로 무문관(無門關)을 개설하였다. 무문관은 일정 기간 세상으로 나오지 않고 수행만을 하는 참선 수행 도량이다. 이어 1993년에 갑사 대자암에 제2의 무문관인 삼매당(三昧堂)과 시민 선방인 시방당(十方堂)을 개설하는 등 한국 불교에 수행 풍토를 조성하였다. 2007년 12월 24일 오후 계룡산 갑사 대자암에서 84세, 법랍 66세로 세상을 떠났다.
[묘소]
영결식은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사천리 수덕사에서 조계종 원로 회의장으로 치러졌으며, 충청남도 공주시 계룡산 갑사에 부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