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9011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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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統一敎高靈敎會 |
영어의미역 | Goryeong Church of Tongilgyo |
이칭/별칭 |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고령교회 |
분야 | 종교/신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헌문리 49-3[대가야로 1349]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하창환 |
[정의]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헌문리에 있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소속 교당.
[변천]
1958년 송경자, 서경숙이 하계 전도 기간 중에 전도를 함으로써 고령군에 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가 뿌리내리기 시작하여 1962년 7월 초대 목사 김용산이 고령군 대가야읍 쾌빈리에 처음으로 교회를 세웠다. 1964년 고령군 대가야읍 연조리로 교회를 이전하였다가 다시 대가야읍 쾌빈리로 옮겼으며, 1971년에는 다시 고령군 대가야읍 연조2리로 이전하였다. 이후 1975년 현재의 위치인 고령군 대가야읍 헌문리에 교회를 신축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통일교 고령교회는 선교 사업을 중심으로 지역 사회 및 계층 간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교육, 평화,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활동사항]
통일교 고령교회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각 방면에서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대립과 갈등을 넘어 화해를 지향하는 평화 대사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혼 및 노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참가정 운동 및 외국 이주민의 한국 사회 정착을 위한 다문화 가정 돕기를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 여성의 사회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한 여성 포럼, 지역 사회의 종교 연합을 위한 산수원산악회 등을 운영하고 있다.
[현황]
2010년 현재 제19대 목사 이재경을 중심으로 하여 40여 가정 80여 명의 신도가 우주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을 완성시킨다는 통일교의 이념을 실천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통일교는 그동안 기성 종교로부터 이단 내지는 사이비 종교라는 비난을 받으며 배척되어져 왔는데, 통일교 고령교회는 이를 의식하여 다양한 사회, 문화 활동을 통해 기존의 이미지를 불식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전도라는 종교적 의도보다 순수한 봉사 활동을 목적으로 활동한다면 지역 사회에 많은 기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