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24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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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綠化事業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광주광역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장섭 |
[정의]
광주광역시 내 녹지 공간을 늘리고 도시 경관을 아름답게 하기 위하여 정책적으로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
[개설]
광주광역시의 산림 면적은 204.9㎢로 시 전체 면적의 41%를 차지하고 있다.
[현황]
광주광역시의 녹지 면적은 총 4.23㎢로 철도, 도로변, 산업단지 주변의 완충녹지가 2.93㎢를 차지하며, 경관녹지는 1.20㎢, 연결녹지는 9만 4832㎡를 차지한다. 광주광역시는 '시원하고 푸른 광주 만들기'를 위한 도시녹화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2019년 '녹지 한 평 늘리기'를 통해 남문로 등 18개소에 자투리 공간·경관 숲 녹화, 도로변 구조물 벽면 녹화, 건축물 옥상 녹화 등을 이루어냈다. 2020년 도시숲 확충 나무심기는 가로·근린 등 공공식수와 시민·기업·단체 등이 자율 참여하는 민간 식수에 중점을 두어 추진한 결과 공공 식수 107만 6000주, 기관 단체 및 시민 식수 137만 5000주 등 총 245만 1000주를 식재하여 녹색도시 조성에 크게 기여하였다. 한편 도시공원 조성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시기별 녹화사업]
단기 속성 녹화에 치중했던 1973년~1978년의 제1차 치산녹화계획과 산지의 자원화와 공익 기능 증진에 힘썼던 1979년~1987년의 제2차 치산녹화계획, 그리고 1988년~1997년의 산림 자원화 제3차 계획의 설정 등에 힘입어 식재 조림, 육림사업 분야 등에서 광주광역시의 산림 복구를 이루어냈다. 이후 도시녹화 1차 5개년 계획[1982~1986]과 2차 5개년 계획[1987~1991]이 진행되었으며, 그 결과 1989년 총 54만 3000본을 식재, 향토수종 대묘[녹음수] 위주의 식수 행정을 실시할 수 있었다. 1990년부터 1992년까지 가로수, 수벽 등 공공 식수 16만 4000본, 단체 식수 19만 2000본, 시민 식수 24만 3000본을 식재하였으며, 이는 광주광역시의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하였다. 1992년에 제2차 5개년 계획을 마무리하고 도시공간의 공원화를 위한 도시녹화 10년 계획을 수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