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역사문화대전 > 광주향토문화백과 > 삶의 주체(성씨·인물) > 전통 시대 인물 > 효자·열녀
효자
-
광주광역시에서 부모가 살아 있을 때 잘 모시거나 죽은 후에 장례나 제사를 극진히 모신 자녀. 가계(家系)의 연속이 중요시된 우리나라의 전통적 가족 제도에서는, 넓게는 부모와 자식 간의 관계, 좁게는 아버지와 아들 간의 관계가 가정 내에서 발생하는 인간관계 중에서 가장 우선하는 근원적인 것으로 간주되었다. 부모와 자식 간의 관계를 지배한 전통적 규범으로서 효 또는 효도는 부모가 살아...
-
조선 후기·근대 개항기 전라도 광주 출신의 효자. 본관은 청송(靑松)이며, 동생은 송촌(松村) 심종선(沈鍾善)이다....
-
조선 후기 전라도 광주에 살던 효성이 지극한 효자. 유영(柳瑛)[1558~1597]의 본관은 서산(瑞山), 자는 인보(仁寶)이며 호는 추담(秋潭)이다. 아버지는 현감(縣監) 유형진(柳亨進)이고, 동생은 유현(柳玹), 유린(柳璘), 유근(柳瑾)이다....
-
조선시대 전라도 광주 출신의 효자. 이달(李達)[?~?]은 역(驛)에 속한 종[驛隷]이었다. 아버지가 상경하였다가 돌아오지 않았는데 역병(厲疾)에 걸려 죽은 것을 알고 시신을 찾으려 하였으나 끝내 찾지 못하여 밤나무를 깎아 아버지 시신을 만들어 염습(歛襲)하여 장례를 치르고 날마다 묘소를 지켰다. 슬픔 속에서 복상(服喪)을 마치고 죄인이라 자처하였으며, 할머니를 봉양함에 지극한 효...
열녀
-
광주광역시에서 목숨을 바쳐 자신의 정절을 지켰거나, 남편이 죽은 후 수절하거나 시댁을 위해 지극한 정성을 바친 부녀자. 가부장제 성격이 강한 유교 사회에 남편에 대한 아내의 순종과 수절(守節)은 부부관계에서 중요한 덕목으로 여겨졌다. 조선시대의 위정자들은 국가와 향촌 사회에서 유교 사상에 합당한 여성상을 확립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여성의 재혼을 금지함과 동시에 수절을 장려하기 위하...
-
고려 후기 전라도 광주 출신의 열녀. 문씨(文氏)[?~?]는 고려 후기 문신 강호문(康好文)의 아내이다. 강호문은 1362년(공민왕 11) 과거에 급제하여 관직이 판전교시사(判典校寺事)에 이른다....
-
조선 후기 전라도 광주 출신의 열녀. 정씨(鄭氏)[?~1597]의 본관은 광산(光山), 아버지는 충의위 정희연(鄭希淵)이다. 정씨는 유학(幼學) 고거후(高居厚)의 아내로, 고경명(高敬命)의 조카며느리이다....
-
조선 전기 전라도 광주 출신의 열녀. 민씨는 조선 전기 예조정랑(禮曹正郞) 권극중(權克中)의 아내이다....
-
조선 전기 전라도 광주 출신의 열녀. 전씨(全氏)는 생원(生員) 김사충(金士忠)의 아내이다....
-
고려 후기 전라도 광주에 살았던 열녀. 김씨(金氏)는 고려 후기 서운정(書雲正) 김언경(金彦卿)의 아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