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익산시 함열읍 남당리에 있는 한국광물자원공사 소속 시설.

[개설]

광물자원의 안정적 수급으로 인한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개소하여 고용노동부 직업훈련과정을 교육하고 있으며, 승갱 굴착 사업과 직영 시추 사업을 하고 있다.

[설립 목적]

광업 전문 기능 인력 양성, 탐광 시추 및 승갱 굴착 등 광물자원 산업 발전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92년 석재 지원 업무를 위하여 익산석재사업지원사업소로 개소하였다가, 2009년에 한국광물자원공사 마이닝센터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주요 사업으로는 승갱 굴착 사업과 직영 시추 사업 두 가지가 있다. 승갱 굴착 사업은 심부 개발 광산에 대한 작업환경 개선을 위하여 공사가 보유한 RBM[Raise Boring Machine]을 활용하여 통기 수갱과 운반용 수직갱도를 직접 시공하는 사업이다. 직영 시추 사업은 민간 시추업체에 대하여 선진 시추 기술을 선도하여 개발·보급하는 한편, 직접 시공을 통하여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직접 투자 광산에 대한 정밀 시추 실시로 개발 판단과 자료 제공을 하는 사업이다.

한국광물자원공사 마이닝센터는 2017년부터 「광산 안전법」에 의해 지정된 전문 기관으로 안전 의식 제고, 국내 광산 재해 감소를 위한 광산 안전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현황]

1981~2016년 승갱 굴착 사업 지원 실적은 석탄광 실적 28공[6,347m], 일반광 실적 46공[8,277m]으로 합계 74공[1만 4624m]이다. 1971~2016년 직영 시추 사업 지원 실적은 석탄광 실적 34만 1334m, 일반광 실적 35만 1098m로 합계 69만 2432m이다. 주요 기장비 보유 현황으로 기종 73R-DC는 굴착 직경(M) 2.4와 3.05, 굴착 심도(M) 700과 460이며 도입 연도는 1996년이다. 기종 73RVF-C는 굴착 직경(M) 2.4와 2.4, 굴착 심도(M) 700과 400이며 도입 연도는 2012년이다. 시추기는 HJ-300, HJ-500, DK-700으로 각 1개씩 합계 3개를 보유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한국광물자원공사 마이닝센터는 광물자원을 안정적으로 수급하여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