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5010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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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第38回全國障礙人體育大會 |
분야 | 문화·교육/체육 |
유형 | 행사/행사 |
지역 | 전라북도 익산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진희 |
[정의]
2018년 전라북도 익산시를 주개최지로 열린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
[개설]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스포츠 활동을 통한 장애인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신인 우수선수 발굴 및 사회적응 능력 배양, 전국 순회개최를 통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 및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슬로건은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이다.
[연원 및 개최 경위]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체육행사는 전국지체부자유청소년체육대회, 전국상이군경체육대회, 전국정신지체인체육대회 등 장애별로 체육대회가 열리다가, 1981년 세계장애인의 해를 맞이하여 전 장애인이 참여하는 최초의 종합체육행사가 개최되었다.
1988년 서울올림픽 개최로 인해 한 해를 거른 것을 제외하고는 매년 개최되어 장애인 선수들의 축제로 열렸다. 초기에는 서울과 경기도 일원에서만 개최되었는데, 장애인체육대회의 저변을 확대하고 시·도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장애인체전 순회개최를 제안하여, 2000년부터 전국을 순회하며 개최되었다. 2002년에는 한일월드컵축구대회, 아시안게임, 부산아태장애인경기대회 등으로 결항하였다. 2015년부터 전국체육대회와 함께 개최되기 시작하였다.
[행사 내용]
경기종목은 양궁, 육상, 배드민턴, 보치아, 사이클, 펜싱, 곤볼, 론볼, 역도, 유도, 사격, 축구, 수영, 탁구, 배구, 농구, 테니스, 휠체어럭비, 볼링, 조정, 골프, 댄스스포츠, 요트, 당구, 태권도, 게이트볼 등 26개 종목이 있다. 참가대상은 절단 및 기타장애, 시각장애, 지적장애, 청각장애, 뇌성마비이다. 전국체육대회와 구분되는 점은 선수부와 동호인부 경기를 병행한다는 점이다. 선수부는 25개 종목[골볼, 농구, 당구, 댄스스포츠, 휠체어럭비, 론볼, 배구, 배드민턴, 보치아, 볼링, 사격, 사이클, 수영, 양궁, 역도, 요트, 유도, 육상, 조정, 축구, 탁구, 태권도, 휠체어테니스, 파크골프, 펜싱], 동호인부는 16개 종목[게이트볼, 농구, 당구, 댄스스포츠, 휠체어럭비, 론볼, 배드민턴, 볼링, 사이클, 수영, 역도, 육상, 조정, 축구, 탁구, 파크골프]을 한다.
[현황]
2018년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양궁, 육상, 배드민턴 등 26개 종목, 8,259명[선수 5,833명, 임원 및 관계자 2,696명]이 참여한 역대 최대 규모의 체육대회였다.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제100회 전국체전을 맞아 서울에서 개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