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101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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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三街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고지명 |
지역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
시대 | 근대/근대 |
집필자 | 손용택 |
[정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관할의 옛 지명.
[개설]
옛날 주막집들이 즐비하게 늘어져 있었다는 삼평동 279번지와 283번지 일대의 마을이다. 동쪽의 보평[봇들마을]과 함께 지금의 삼평동을 구성하였으며, 삼가리(三街里)·고운골이라고도 불렸다. 동서로 각각 대왕판교로와 경부고속도로가 연결되면서 사통팔달의 요충지가 되었다.
[명칭유래]
예전에 서울과 수원을 경유하여 영호남으로 가는 길과 광주 방면으로 하여 강원이나 경북 방면으로 이어지는 삼각 교차점에 위치하여 길이 세 갈래로 나누어지므로 삼거리라 불렀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조선시대에 경기도 광주군 낙생면 지역이었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보평리와 병합할 때 한 글자씩 취해 삼평리로 바뀌었다. 1973년 7월 성남시 승격과 동시에 삼평동으로 승격하였고, 1991년 9월 분당구 관할이 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현황]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의 서쪽 지역으로 화랑공원, 판교세븐벤처밸리 등이 조성되어 있다. 동쪽에 경부고속도로 판교인터체인지가 인접하고 있고 북쪽으로는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가 지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