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9002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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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淳化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기곤 |
개설 시기/일시 | 1914년 -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면 순화리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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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 시기/일시 | 1979년 -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면 순화리에서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로 개편 |
법정리 |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 |
성격 | 법정리 |
면적 | 2.65㎢ |
가구수 | 1,507가구 |
인구[남/여] | 3,383명[남 1,657명/여 1,726명] |
[정의]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삼국을 통일한 신라가 통치권을 확립하기 위하여 백제의 도실군(道實郡)을 순화군(淳化郡)으로 개칭하면서 '순화(淳化)'라는 지명이 생겨났다.
[형성 및 변천]
고려조에 와서 순화군이 순창군으로 개칭되며 현 순창읍이 좌부면, 우부면으로 나뉘어졌다가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순창면이 되었다. 1991년 순창면이 순창읍으로 승격하면서 법정리인 순화리를 14개 행정리로 개편하였다. 법정리가 순화리이기 때문에 순창읍에서 생활환경이 제일 좋은 곳이다.
[자연 환경]
순창읍의 터가 홍안 기러기 형상이어서 물이 없으면 존재할 수 없다고 전한다. 주산인 금산에서 순평암 뒤로 내려와 맥이 동남쪽을 지나 내려오면 순창 경찰서와 순창 초등학교, 순창군청이 나온다. 이 형상이 용두(龍頭), 곧 용머리 형상이다. 그래서 옛날에는 용두골이라 부르기도 하였다. 순화리 서쪽으로 흐르는 경천(鏡川) 뚝방에 200년 이상 된 거목 느티나무가 20여 그루 서 있어 여름철 쉼터로 각광받고 있다. 순창 고등학교 앞 숲에서 동쪽으로 서 있는 거목들이 바람을 막고 있다. 순창군청과 순창 초등학교에도 300년 된 느티나무가 10여 그루 분포한다. 옥천동에는 성량간 거리, 서당 거리, 당산 거리가 존재하며, 도로망이 잘 뚫려 교통의 중심지로서 순창읍에서 가장 붐비는 곳이다. 경천에는 체육 시설과 둘레길이 잘 정돈되어 있다.
[현황]
2021년 12월 현재 순화리의 면적은 2.65㎢로, 이 중 논 27만 4,770㎡, 밭 28만 3,030㎡, 임야 1.13㎢, 기타 99만 3,144㎡이다. 인구는 1,507가구, 3,383명으로 남자가 1,657명, 여자가 1,726명이다. 순창읍 지역의 반이 순화리인 데다가 순창군청, 순창 경찰서, 순창 소방서 등은 물론 도로 변 상가가 많아 인구 밀도가 높다. 아울러 초등학교 1개, 중학교 2개, 고등학교 1개가 있다. 순화리의 문화재로는 순화리 삼층 석탑[전라북도 유형 문화재 제26호], 순창 객사[전라북도 유형 문화재 제48호], 순평사 금동 여래 좌상[전라북도 유형 문화재 제165호] 등이 있다. 순화리 순창 객사 느티나무와 순화리 순창군청 느티나무가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