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순창문화대전 > 순창향토문화백과 > 삶의 주체(성씨·인물) > 근현대 인물 > 의병·독립운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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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순창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울산(蔚山). 자는 치옥(穉玉), 호는 성암(省庵). 하서(河西) 김인후(金麟厚)[1510~1560]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경재(警齋) 김정수(金正洙)이다. 김상기(金相璣)는 1855년 순창군 복흥면(福興面) 하리(下里)에서 태어났다. 1905년 을사늑약이 맺어지자 전국에서 의병이 일어났는데, 최익현(崔益鉉) 부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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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전라북도 순창 지역을 근거지로 활동한 의병장. 신보현은 신보현(申保玄), 신보현(申寶鉉)으로 한자를 달리 쓰기도 하고, 신창학(申昌學)으로도 불렸다. 가계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 신보현(申甫鉉)[1868~?]은 1868년 출생하였고, 1907년부터 의병을 모아서 왜적과 유격전을 벌이기 시작하였다. 1909년 4월 일본 경찰 보고에 의하면 신보현 의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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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전라북도 순창군 출신의 의병장. 본관은 남원(南原). 호는 춘계(春溪), 본명은 양춘영(楊春泳). 아버지는 양석민(楊錫民), 어머니는 해주 오씨이다. 양윤숙(楊允淑)은 1875년 12월 2일 지금의 전라북도 순창군 구림면 금천리(錦川里) 국화촌(菊花村)에서 세 아들 중 맏이로 태어났다. 1906년 면암(勉庵) 최익현(崔益鉉)과 돈헌(遯軒) 임병찬(林秉瓚)이 일으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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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순창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우치홍(禹致洪)은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출신이다. 서울의 보성 고등 보통학교에 재학 중이던 1919년 3·1 운동이 일어나자 이에 참가하였다. 3월 7일 천도교 총부에서 나눠준 독립 선언서 200장과 『독립신문』 150장을 가지고 귀향길에 올라 이리역(裡里驛)에 하차하였다. 이후 도보로 전주(全州)·진산(珍山)·무주(茂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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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전라북도 순창 지역에서 활동한 의병장.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경항(敬恒), 호는 정재(靜齋). 태어난 날의 일진(日辰)이 갑술(甲戌)이었기 때문에 ‘이갑술(李甲戌)’을 아명(兒名)으로 하였다. 아버지는 화산(華山) 이봉선(李鳳善)이며, 어머니는 조양 임씨(兆陽林氏)이다. 부인은 부령 김씨(扶寧金氏)로 겸재(謙齋) 김관술(金觀述)의 딸이다. 자녀는 2남 2녀를 두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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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전라북도 순창군 지역에서 활약한 의병장. 본관은 평택(平澤). 자는 시중(時中)·중옥(中玉), 호는 돈헌(遯軒). 증조할아버지는 임경손(林慶孫), 할아버지는 임민규(林玟圭), 아버지는 임용래(林溶來)이며, 어머니는 송악 왕씨이다. 조준극(趙俊極)의 딸인 임천 조씨와 15세에 결혼했으나 부인이 일찍 죽어 16세 되던 해에 송상희(宋祥喜)의 딸인 여산 송씨와 재혼하였다.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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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순창 출신의 독립운동가이자 한글 연구회 설립자. 본관은 순창(淳昌). 가계는 알 수 없다. 임봉호(林鳳鎬)[1918~1999]는 1918년 10월 13일 순창에서 출생하였다. 전주 공립 고등 보통학교 졸업 후 수원 고등 농림 학교에 진학하였다. 수원 고등 농림 학교에 재학하던 1939년 4월 박도병(朴道秉), 정주영(鄭周泳)과 함께 한글 연구회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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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에서 체포된 동학 농민 운동의 지도자. 본관은 천안(天安). 호는 해몽(海夢), 초명은 명숙(明淑). 아버지는 전창혁(全彰赫)[전형호(全亨鎬)·전기창(全基昶)], 어머니는 언양 김씨이다. 처는 여산 송씨 송두옥(宋斗玉)의 딸이며, 남평 이씨 이문기(李文琦)의 딸과 재혼하였다. 첫 번째 부인은 전봉준 보다 네 살 연상이었다. 언제 혼인을 하였는지는 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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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순창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정홍모(鄭鴻謨)는 1895년 출생하였다. 1920년 6월, 26세의 나이로 전라북도 남원군 남원면 남원 공립 보통학교 부훈도로 일하던 중 학생 이영철(李永喆) 외 몇 명에게 ‘이 풍진 세상’으로 시작하는 창가와, 한일 합방은 언젠가는 분리될 것임이 자연의 이치라고 빗대어 읊는 「만나면 헤어짐」이라는 속가를 가르쳤다. 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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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병인양요 때 전라북도 순창군에서 거병한 의병장. 본관 옥천(玉川), 자 영백(靈伯), 호 설송(雪松). 조석현(趙奭炫)은 1835년(헌종 원년) 전라북도 순창군 적성면 운림리에서 출생하였다. 15대조는 고려말 절의를 지킨 옥천부원군(玉川府院君) 조원길(趙元吉)이며, 아버지는 조봉대부 동몽교관(朝奉大夫 童蒙敎官)에 추증된 조상식(趙相式)이다.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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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순창 출신의 의병. 채영찬(蔡英贊)[1845~1907]은 1845년(헌종 11) 현재의 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도고리에서 출생하였다. 다른 이름은 채기문(蔡基文)이다. 1905년 을사조약으로 국권이 상실되자 당대를 대표하던 유학자 최익현(崔益鉉)[1833~1906]은 1906년 정읍 태인에 살고 있는 임병찬과 의논하여 순창, 태인 일대를 거점으로 의병을 일으키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