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9003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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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石洑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석보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곽현옥 |
개설 시기/일시 | 1914년 - 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석보리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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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리 | 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석보리 |
성격 | 법정리 |
면적 | 2.53㎢ |
가구수 | 38가구 |
인구[남/여] | 75명[남 37명/여 38명] |
[정의]
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마을 주변에 돌산이 많고 마을 앞에는 큰 냇가를 둑으로 쌓아 보를 만들어 농사를 지어서 독보라 하였는데 한자로 표기하면서 석보(石洑)라 기록하였다고 전한다.
[형성 및 변천]
석보리(石洑里)는 원래 상치등면 독보였는데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행동(杏洞)을 병합하여 석보리라 하고 복흥면에 편입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옛날에는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담양 등지에서 전라북도 전주와 한양[서울]으로 가는 식량의 수송로로, 또 한서 해안의 소금 수송로로서 가장 가까운 길이었으며, 숙박지로서 식사를 하면서 쉬어 가는 주막들이 있어 번창하던 마을이다.
[자연 환경]
석보리는 주민들의 터전이 야트막한 구릉으로 형성되어 있다.
[현황]
2021년 12월 현재 석보리의 면적은 2.53㎢이며, 인구는 38가구, 75명으로 남자가 37명, 여자가 38명이다. 복흥면의 동쪽에 위치하고 있다. 1개 행정리와 1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마을 뒤편으로 국도 29호선이 쌍치면을 경유하여 정읍 쪽을 향해 지나간다. 마을 앞으로 넓은 내가 흐르고 그 물줄기를 따라 농경지가 펼쳐진다. 석보 마을 주민들의 주된 소득원은 벼농사이다. 다수의 농가에서는 복분자, 오디, 완두콩, 오미자 등의 특용 작물을 재배하기도 하며, 밭작물로는 주로 고추, 배추, 콩, 고구마 등을 집단으로 경작한다. 마을 앞에 솟대와 장승이 세워져 있는데 정월 초사흘 마을 주민들이 모여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당산제를 지내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