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 있는 태권도를 보급·발전시키기 위한 단체.

[설립 목적]

순창군 태권도 협회는 2005년 국기 태권도의 보급과 선수 육성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순창군 최초의 태권도 보급은 1960년대 초반 서정운 관장이 현 우체국 근방의 창고에서 임시로 지도하면서 시작되었다. 이후 순창 경찰서 내 상무관으로 이전하여 지도하면서 본격적인 보급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당시의 체육관으로는 순창읍 상무, 호돌이, 동계면 선인 체육관이 있었다. 2005년에 순창군 태권도 협회를 결성하여 초대 회장으로 공교환이 선출되어 2대, 3대 회장까지 역임하고 있다. 순창군 태권도 협회는 매년 순창 실내 체육관에서 협회장기, 도지사기, 교육감기 대회 중 1개 대회를 유치하여 치르고 있으며, 관내에 3개의 체육관이 운영되다가 수련생 감소로 인하여 현재는 2개의 체육관이 운영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순창군 태권도 협회는 전라북도민 체육 대회에서 우수한 선수를 선발하여 매년 상위 입상을 하고 있으며 특히 2009년 군산에서 개최된 전라북도민 체육 대회에서는 종합 우승을 차지하였다.

[현황]

순창군 태권도 협회는 2014년 현재 회장 1명, 수석 부회장 1명, 부회장 1명, 이사 6명, 사무국장 1명, 감사 2명 등 총 12명의 임원들이 이끌고 있다. 순창 체육관, 아람 체육관에서는 150여 명의 수련생들이 태권도를 연마하고 있다. 2017년에 박재수 회장을 거쳐 2021년 1월 현재는 이민수 회장이 이끌어가고 있다.

[의의와 평가]

순창군 태권도 협회는 관내 학생들의 체력 단련 및 건강한 정신 함양에 힘쓰고 군민들의 생활 체육 활동을 촉진시켜 태권도의 저변 확대 및 동호인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