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9014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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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淳昌郡-聯合會 |
분야 | 문화·교육/체육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 483-2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공교환 |
현 소재지 | 순창군 낚시 연합회 -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 48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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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체육 단체 |
[정의]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에 있는 낚시 연합 단체.
[개설]
낚시는 낚싯바늘에 미끼를 꿰어 물고기를 낚는 행위로서 낚으려는 물고기의 종류에 따라 낚싯바늘이나 낚싯대와 같은 낚시 용구 및 낚시 방법이 각기 다르다. 낚시는 민물낚시, 바다낚시, 루어 낚시 등 크게 세 종류로 나눌 수 있다. 이 가운데 가장 운동량이 적은 민물낚시에 소모되는 열량은 대략 1,000~1,500칼로리이며, 이는 시속 4㎞의 속도로 3~4시간 걷는 운동량과 맞먹는다. 바다[갯바위]낚시나 루어 낚시는 훨씬 활동적이고 포인트 범위가 넓어 민물낚시의 두 배 이상에서 다섯 배까지의 열량이 소모된다. 따라서 그 어떤 레저 스포츠 종목에도 버금가는 운동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동호인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루어 낚시는 특히 10대와 20대 젊은 층의 참여가 두드러지고 있다. 이런 현상은 낚시가 과거에 비해 체격은 커졌지만 체력은 떨어진다는 요즘 청소년들을 위한 훌륭한 ‘대안 운동 프로그램’이 될 수 있음을 입증한다.
[설립 목적]
순창군 낚시 연합회는 동호인 간 화합과 함께 정보, 지식 등의 상호 교류와 쾌적한 낚시터 조성 운동을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2010년 초대 회장으로 조봉현이 선출되어 2대 회장까지 역임했으며 2014년 3대 회장으로 이창노 회장이 선출되었다. 2016년 6월 30일 현재는 김연수 회장이 연합회를 이끌어가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매년 통합 체육회장배와 연합회장배 낚시 대회를 전라북도 순창군 유등면 화탄리 섬진강 변에서 개최하고 있으며 대회 개최 시마다 자연 보호 활동을 겸하고 있다.
[현황]
순창군 낚시 연합회는 2014년 현재 회장 1명, 부회장 1명, 사무국장 1명, 기타 임원 등으로 임원진이 구성되어 있으며 조사회, 조목회, 조우회, 참그린회, 천어회, 일심회 등 6개 클럽 12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낚시가 운동이 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에서 벗어나 낚시가 많은 운동량을 소모하는 훌륭한 레저 스포츠임을 알리면서 내적으로는 정신을 함양하고 외적으로는 낚시의 기술을 전파하여 낚시 인구의 저변 확대에 큰 역할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