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902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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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栗谷防築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전라북도 순창군 구림면 운북리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박노석 |
최초 설립지 | 율곡 방축 - 전라북도 순창군 구림면 운북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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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방죽 |
[정의]
조선 후기 전라북도 순창군 무림방에 있던 방죽.
[내용]
율곡 방축(栗谷防築)은 지금의 전라북도 순창군 구림면 운북리에 있던 방죽이다. 율곡 방축에 대해서 1758년(영조 34)에 발간된 『순창군 읍지』에는 “율곡 방축 둘레가 392척이며 군의 북쪽 30리에 있다[栗谷防築 周回三百九十二尺 在北三十里]”라고 하였으며, 1760년(영조 36)에 발간된 『옥천 군지(玉川郡誌)』에는 “군의 북쪽 20리에 있으며, 무림방(茂林坊)에 있고, 둘레는 392척, 깊이는 3장[栗谷防築 在北二十里 茂林坊 周回三百九十二尺 深三丈]”이라고 하였다. 1872년(고종 9)에 작성된 『순창군 지도』에는 표시되어 있지 않다.
1789년에 작성된 『호구 총수』에 따르면 무림방에는 율곡리(栗谷里)가 있으나, 1914년에 일본에서 행정 구역을 개편하면서 정리한 『신구 대조 조선 전도 부군면리동 명칭 일람(新舊對照朝鮮全道府郡面里洞名稱一覽)』에는 율곡리는 없고 대신 율북리(栗北里)가 있어 율곡리가 율북리로 바뀐 것으로 추정된다. 율북리는 지금의 구림면 운북리(雲北里)에 해당한다. 운북리에는 현재 방죽은 없고, 물방아 둠벙[웅덩이]과 실껏 둠벙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