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9020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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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左部面 |
이칭/별칭 | 좌부방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제도/법령과 제도,지명/고지명 |
지역 |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
시대 | 조선/조선 전기,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박노석 |
[정의]
조선 시대 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던 지방 행정 구역.
[개설]
좌부면(左部面)은 좌부방(左部坊)이라고도 하였다.
[관련 기록]
1758년(영조 34)에 발간된 『순창군 읍지(淳昌郡邑誌)』에는 좌부(左部)가 군의 동쪽에 있다고 하였다. 1760년에 발간된 『옥천 군지(玉川郡誌)』에는 읍내에 있으며 리 8개, 호구(戶口) 715호라고 되어 있다. 영조 대에 발간된 『여지도서(輿地圖書)』에는 좌부면은 관아에서 약 1.96㎞[5리] 떨어져 있으며, 민호(民戶)[민가]는 715호에 남자 1495명, 여자 1,716명이라고 되어 있다.
1789년(정조 13)에 발간된 『호구 총수(戶口總數)』에 좌부면에는 옥천동(玉川洞)·관북리(官北里)·후리(後里)·도보리(道寶里)·복동리(福洞里)·장덕리(長德里)·은행정리(銀杏亭里)·하전리(下前里)·상전리(上前里) 등 9리가 있으며 호구는 746호, 인구는 3,213명으로 남자 1,499명, 여자 1,714명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대동지지(大東地志)』에는 좌부라고 하였으며, 위치는 동쪽으로 끝이 약 2.75㎞[7리]라고 하였다.
[변천]
1914년에 일제가 행정 구역을 개편하면서 정리한 『신구 대조 조선 전도 부군면리동 명칭 일람(新舊對照朝鮮全道府郡面里洞名稱一覽)』에 의하면 과거 순창군 좌부면의 옥천동·관북리·후리와 상전리·도실촌(道實村), 우부면(右部面) 신촌(新村)의 각 일부를 합하여 순화리(淳化里), 은행정리·하전리·상전리와 우부면의 가잠리(佳岑里) 일부를 합하여 남계리(南溪里), 장덕리는 그대로 장덕리, 복동과 도실촌의 일부를 합하여 복실리(福實里)로 하였다. 그리고 좌부면은 순창군의 우부면과 합하여 순창면(淳昌面)이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