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9020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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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木洞里- |
이칭/별칭 | 탑선골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터 |
지역 | 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 목동리 일목 마을 |
시대 | 고려/고려 전기,고려/고려 후기,조선/조선 전기,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태훈 |
소재지 | 목동리 절터 - 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 목동리 일목 마을 동편(N35°18'57.9"/E127°03'5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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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절터 |
지정 면적 | 29,824㎡ |
[정의]
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 목동리 일목 마을 동편에 있는 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의 절터.
[개설]
목동리 절터는 이 지역에서 탑선골이라고 불린다. 자기 조각들이 흩어져 있는 밭의 북편에는 호치 부락에 살고 있는 강씨 문중의 묘 2기가 있는데, 이 묘역에는 당시 사찰에서 사용되었음직한 석재를 찾아볼 수 있다. 주민들이 전하는 말에 의하면 이곳에 높이 약 2.2m의 거의 완전한 석탑 1기가 있었는데, 1935년을 전후한 시기에 누군가가 남몰래 가져가 버렸다. 주민들은 일본인들이 해체하여 가져간 것으로 전한다.
[위치]
순창군 금과면 목동리 일목 마을 입구에서 상신기 마을로 넘어가는 길을 따라 가면 방성 마을로 가는 길이 나온다. 이 길을 따라 약 750m 정도를 가면 작은 저수지 하나가 나온다. 이 저수지를 끼고 저수지의 동편에 목동리 절터가 있다. 지정 면적은 2만 9824㎡이다.
[현황]
현재는 주민들의 밭으로 이용되고 있지만 주위에 많은 수의 기와 조각과 토기 조각, 자기 조각이 지표상에 흩어져 있다. 밭의 둑을 형성하고 있는 석축(石築)은 목동리 절터와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의의와 평가]
강씨 문중의 묘역에 사용된 석재들은 당시 목동리 절터에 있던 것들로 보인다. 즉, 폐사된 후 흩어져 있던 석재들을 이용해서 묘역을 조성한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만약 이 일대에 대한 지표 조사가 시행되려면 강씨 문중과의 타협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