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순창문화대전 > 순창향토문화백과 > 삶의 주체(성씨·인물) > 근현대 인물 > 관료·정치인·기업인
-
전라북도 순창군 출신으로 진안·고창·옥구·김제의 군수를 역임한 관료. 권승주(權承周)[1925~1984]는 1925년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가남리에서 출생하였다. 서울 중앙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전라북도 익산시에 있는 원광 대학교 법과 대학을 졸업하였다. 내무부 행정 사무관으로 운영 계장, 감사 계장을 거쳐 진안[1971. 8. 21~1973. 6. 3], 고...
-
전라북도 순창군 출신의 법관이자 정치가. 본관은 울산(蔚山). 호는 가인(佳人). 하서(河西) 김인후(金麟厚)의 후손으로 할아버지는 김학수, 아버지는 사간원 정언(司諫院正言)을 지낸 김상희(金相熙)이다. 어머니는 장흥 고씨(長興髙氏)이다. 처는 연일 정씨(延日 鄭氏) 정교원의 딸이다. 자식은 3남 1녀로 장남 김재중, 장녀 김순남, 차남 김재열, 삼남 김재옥이다. 1....
-
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순창 지역에서 활동한 교육자이자 관료. 본관은 김해(金海). 호는 지산(芝山), 본명은 김대희(金大熙), 일본식 이름은 금전영무(金田英武). 아버지는 광양 군수(光陽郡守) 김우근(金宇根)인데, 큰아버지인 참봉(參奉) 김택근(金澤根)의 양자로 들어갔다. 어머니는 전주 이씨(全州李氏)이다. 김영무(金英武)[1891~1953]는 1891년 10월 20일...
-
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 유산리 출신의 정치인. 김정두(金正枓)[1913~?]는 1913년 순창군 동계면 유산리에서 출생하여 광주 중학교(光州中學校)를 3학년 때 중퇴하였다. 광복 후 대한 청년단 순창군 단장을 역임하였으며 1950년에 무소속으로 제2대 국회 의원이 되었다. 1951년 12월 자유당 선전부 차장을 역임하였으며 1952년에는 자유당 소속으로 내각...
-
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순창군 출신의 언론인이자 정치인. 본관은 풍천(豊川). 조선 전기 예조 판서를 지낸 옥계(玉溪) 노진(盧禛)의 14세손으로, 아버지는 간재(艮齋) 전우(田愚)의 문인인 송계(松溪) 노병권(盧秉權)이다. 노일환(盧鎰煥)[1914~1958?]은 1914년 순창군 쌍치면 운암리에서 출생하였다. 배재 고등 보통학교를 거쳐 1936년 3월 보성 전문학교 상과...
-
전라북도 순창군에서 거주한 해양법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 박춘호는 순창 공립 농업학교[현재 순창 제일 고등학교]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해양법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1995년 독일 함부르크에 설립된 국제 연합 국제 해양법 재판소[ITLOS] 초대 재판관을 9년 임기로 선출되어 역임하였다. 2005년에 재선되어 2대 임기로 활동하다가 2008년에 지병으로...
-
현대 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 동전리 출신의 교육자이자 정치인. 본관은 순창(淳昌). 호는 익당(益堂). 아버지는 한학자 동계(銅溪) 설진모(薛鎭模)이다. 설인수(薛仁洙)[1926~1985]는 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 동전리에서 출생하였다. 정읍 제일 고등학교를 거쳐 1951년 고려 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였다. 1952년 제2회 고등 고시 행정과에 합격하였으며, 이후 19...
-
전라북도 순창군 출신의 정치인. 부인 신계수(申桂樹)와의 사이에 4남 4녀가 있다. 임차주(林次周)[1918~1996]는 일제 강점기인 1918년 8월 5일 순창에서 출생하여 27세 되던 해에 광복을 맞이하였다. 대한 독립 촉성 국민회, 대동 청년단 단장으로 청년 운동에 종사하다가 자유당 군당 위원장으로 정치계에 입문하였다. 1978년 재경 순창 군민 향우 회...
-
전라북도 순창군 출신의 정치인이자 법조인. 1. 독립운동과 법조인으로서의 활동 홍영기(洪英基)[1918~1999]는 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어은리에서 출생하였다. 고창 고등 보통학교를 거쳐 1943년 일본 도호쿠 대학[東北大學校] 법문학부를 졸업하였다. 1943년 김창옥(金昌沃)·강수원(姜壽元)·박석우(朴錫祐) 등과 함께 비밀 결사 ‘우리들’을 결성·활동하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