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400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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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梁山通度寺龍華殿 |
영어의미역 | Yonghwajeon Hall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583[통도사로 108] |
시대 | 고려/고려 후기,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조원영 |
문화재 지정 일시 | 1982년 8월 2일 - 양산 통도사 용화전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04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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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양산 통도사 용화전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재지정 |
성격 | 목조불전 |
양식 | 다포식 겹처마 맞배지붕 기와집 |
건립시기/일시 | 1369년 초창|1725년 중건 |
정면칸수 | 3칸 |
측면칸수 | 3칸 |
소재지 주소 |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583[통도사로 108] |
소유자 | 통도사 |
문화재 지정 번호 |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
[정의]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에 있는 조선 후기 불전.
[개설]
양산 통도사 용화전은 석가모니 다음에 출현할 미래의 부처로, 석가모니 입멸 후 56억 7000만 년 뒤에 성불하리라는 수기(受記)를 받은 미륵불을 봉안한 전각이다.
[변천]
양산 통도사 용화전은 1369년(공민왕 18)에 처음 건립되었지만 이후 1725년(영조 1)에 청성대사(淸性大師)가 중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1982년 8월 2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04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형태]
양산 통도사 용화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겹처마 맞배지붕 불전으로 면석과 갑석이 갖추어진 기단 위에 남향으로 세워졌다. 건물은 외이출목(外二出目), 내오출목(內五出目)의 다포계이며, 앞면과 측면에는 공포가 짜여 있으나 측면에는 공포가 없다. 공포는 중앙 어칸에 2구의 공간포를 배치하였고, 좌우 협칸에는 각각 1구씩의 공간포를 배치하였다.
건물 측면 중앙 칸에 문짝을 달고, 건물 내부 공포를 오출목 형식으로 천장 높이까지 짠 11포의 화려한 공포 구성이 특징이며, 세부 장식에는 용 무늬를 많이 썼다. 내부 벽면에는 7폭의 대형 벽화가 있는데, 이 벽화는 모두 경전에 등장하는 교훈적인 내용이나 법요(法要) 장면들을 사실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내부에는 석가모니불 이후에 출현한다는 약 2미터나 되는 웅장한 미륵불 좌상을 봉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