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4005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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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梁山國樂廳 |
영어의미역 | Yangsan National Classical Music Office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남도 양산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지령 |
[정의]
경상남도 양산시에 있는 국악 단체.
[설립목적]
양산국악청은 판소리, 민요, 가야금 병창, 타악, 창극에서 퓨전타악에 이르기까지 가(歌)·무(舞)·악(樂)을 통해 우리 전통 음악을 계승·발전시키며, 이를 통해 지역 문화와 공연 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활동사항]
양산국악청은 2004년 16명의 어린이단원으로 창단되었다. 창단 원년에는 삽량문화제에서 ‘하늘을 여는 소리’라는 제목으로 퓨전 타악, 가야금 병창, 창극 「춘향전」을 공연하였고, ‘경남장애인한마음축제’와 ‘경주신라예술제’에서는 남도민요, 대북, 창극 「효녀 심청」 등을 연주하였다. ‘사천타악축제’에서는 금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2005년에는 ‘인산선생문화관 개관 기념 공연’, ‘김해가야세계문화축전’ 등에서 공연을 펼쳤다. 2006년에는 ‘2006 사천세계타악축제 전국타악대회’에서 뛰어난 기량과 화려한 무대 매너를 선보이며 창작 부문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받음으로써 전국적으로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2007년에는 ‘전국청소년예술제국악경연대회’의 가야금 병창 부문에서 장원을 수상하였고, ‘2007 세계모델선발대회’에서 초청 공연을 갖기도 하였다. 2008년에 들어서는 통영국제음악제에서 우수 공연단으로 선정되었고, ‘서운암들꽃축제’, ‘김해시 어린이날 큰잔치’ 등에 초청되어 공연을 갖는 등, 창단 이래 4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명실상부한 지역 예술단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또한 2008년 1월 5일 양산국악청 예술단이 경상남도 사천시에서 열린 ‘2007 사천 세계타악축제 전국타악대회’에서 일반부 동상을 받음으로써 양산국악청에 이어 양산 타악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양산국악청 예술단은 양산국악청 소속 단체로 타악 위주의 고난이도 퍼포먼스를 공연해오고 있다.
[현황]
2008년 현재 양산국악청은 대표 정윤수, 단장 이태영 아래 양산 지역 초등학생과 중학생 30여 명과 국악·양악 전공 지도자 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산하에 성인들로 구성된 양산국악청 예술단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