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양산시 삼호동에 있는 사립 고등학교.

[교육목표]

미래 사회에 부응하는 창조적인 인간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변천]

1974년 3월 5일 6학급을 인가 받아 효암고등학교로 학교 문을 열었다. 1976년 8월 16일 정관을 변경하여 웅상학원을 효암학원으로 이름을 바꾸었으며, 1977년 8월 15일 학칙을 변경하여 효암여자상업고등학교로 이름을 바꾸었다. 1978년 3월 5일 18학급을 인가 받아 효암여자상업고등학교로 다시 학교 문을 열었으며, 1998년 9월 24일 학칙을 변경하고 24학급을 인가 받아 효암여자고등학교로 이름을 바꾸었다.

1999년 3월 2일 학칙을 변경하여 효암고등학교로 다시 이름을 바꾸었다. 2004년 6월 19일 인문계 고등학교 전환을 확정하였으며, 2006년 7월 6일 학칙을 변경하여 종합 고등학교에서 인문계 고등학교로 학제를 개편하였다. 2014년 3월 1일 제11대 이용학 교장이 부임하여 재직하고 있으며, 2016년 1월 7일 제40회 졸업식을 통해 283명이 졸업하여 총 9,671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고, 같은 해 3월 2일 입학식을 통해 287명의 학생이 입학하였다.

[교육활동]

자기 주도적 학습 분위기 조성과 건강한 학생 문화 육성을 중점 추진 과제로 시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교육방송 청취 및 시청, 정독실과 도서관 운영, 수준별 수업, 방과 후 수업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학생회 활동, 동아리 활동, 해외 교류, 학교 환경 개선, 수능 후 프로그램 운영 등의 교육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김태홍/작곡 최철)

찬란한 빛이란다 샘 깊은 물/ 가람이 바다도 흐르듯이/ 겨레의 자랑스런 밭으로/ 참되고 슬기롭게/ 소담스런 여름으로 영원하리라/ 천성의 전설 회야로 흘러 정다운 이곳 우리들의 요람/ 받들어 정성으로 받들어/ 빛나는 탑으로 영원히/ 이름도 찬란한 효암 효암고등학교

(2) 교목: 은목서는 늘 푸르면서도 다부진 나무로 조촐하고 담백한 효암의 학생을 상징한다.

(3) 교화: 매화는 고결과 지조를 상징한다.

[현황]

2015년 4월 1일 기준 총 24학급에 856명이 다니고 있으며,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50명, 행정담당 및 일반직 19명 등이 근무하고 있다. 시설로는 일반 교실 24실과 다양한 특별 교실을 갖추고 있다. 특히 도서관은 10,144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교육방송실은 5원화 TV 방송 설비와 간이 스튜디오를 갖추어 학생들의 학습 활동에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