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401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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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益祥 |
영어음역 | Gim Iksang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상남도 양산시 |
시대 | 근대/근대 |
집필자 | 김강식 |
[정의]
일제강점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활동사항]
1920년 진주농림학교 2학년 재학 중 기숙사 학생 48명으로 구성된 토론 연구회의 회장을 맡아 3·1운동 당시의 진주 읍민과 진주농림학교 학생들의 활약과 항일 독립 사상을 높이 평가하였다. 1920년 5월 29일 동급생 문위동(文渭東), 신영안(申英安) 등과 모의하여 제2차 진주 독립 만세 운동을 1920년 8월 30일 천장절(天長節: 일본 천황의 생일)에 결행할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거사 계획이 알려져 진주경찰서에 체포되어 징역 1년을 선고받고 진주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다. 이 사건으로 퇴학을 당하였는데, 1945년 해방 후 모교로부터 졸업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