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4012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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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高靈金氏 |
영어의미역 | Goryeong Gim Clan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경상남도 양산시 |
집필자 | 정은정 |
세거지 | 양산시 덕계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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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씨시조 | 김남득(金南得) |
입향시조 | 김수(金洙) |
[정의]
김남득을 시조로 하고 김수를 입향조로 하는 경상남도 양산시 세거 성씨.
[개설]
고령김씨는 경주김씨에서 분적한 성씨이다. 시조 김남득(金南得)은 경순왕의 11세손 의성군(義城君) 김석(金錫)의 장손(長孫)으로 고려 때 전리좌랑(典理佐郞)을 역임한 김의(金宜)의 첫째 아들이다.
[연원]
시조 김남득의 본명은 김기지(金麒芝)였다. 사은사(謝恩使)로 원(元)나라에 가서 예부상서(禮部尙書) 직을 받고 환국하자, 익대공신(翊戴功臣) 고양부원군(高陽府院君)에 봉해졌고 ‘득어영남지의(得於嶺南之意)’라는 명칭을 하사받았다. 김기지는 여기에서 두 글자를 취하여 이름을 김남득으로 하였고, 후손들은 김남득을 시조로 삼고 경주김씨에서 분적한 뒤 고령을 본관으로 하여 세계(世系)를 이어오고 있다.
[입향경위]
김수(金洙)는 부사 김구(金鉤)의 7세손이며, 송호(松湖) 김연(金演)의 5세손이고, 동추서장(同樞瑞章)의 아들이다. 차일로부터 옮겨와 덕계(德溪)에 살았다.
[현황]
김수 후손이 현재 양산시 덕계동에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