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4015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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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丁壬敎 |
영어음역 | Jeong Imgyo |
이칭/별칭 | 규열(奎烈),남서(南瑞),매촌(梅村)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경상남도 양산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진상원 |
[정의]
조선 후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효자.
[가계]
본관은 나주(羅州). 초명은 규열(奎烈), 자는 남서(南瑞), 호는 매촌(梅村). 조선 중기의 인물인 고암(顧庵) 정윤희(丁胤禧)의 후손이다.
[활동사항]
정임교는 천성이 지극히 효성스러웠다. 부모의 상을 당하여 강을 건너 묘지를 살피러 가는데, 얼어붙은 얼음이 저절로 녹아 배로 건너갈 수 있게 된 기이한 일이 있었다고 전한다. 이러한 까닭으로 복호(復戶, 부역의 면제)를 받았으며, 통훈대부 연일현감(通訓大夫 延日縣監)에 제수되었다. 늙어서는 김해 지역에 선유정(仙遊亭)이란 정자를 짓고 시를 읊으면서 한가롭게 살았다고 한다.
[상훈과 추모]
죽은 뒤에 가선대부 내부협판(嘉善大夫 內部協辦)을 추증 받았다. 참판 이병관(李柄觀)이 정임교의 묘갈문을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