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양산시 북정동에 있는 롯데칠성음료의 음료 제품 생산 공장.

[건립경위]

롯데칠성음료 양산공장은 청량 음료, 과실 음료, 차류(茶類), 주류 등의 제품을 생산하여 국내·외에 공급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변천]

롯데칠성음료의 전신은 1950년 5월 서울시 용산구 갈원동에 설립된 동방청량음료이다. 이후 한미식품공업, 칠성한미음료 등으로 상호를 변경하였다가 1974년 지금의 롯데칠성음료로 상호가 결정되었다. 이후 꾸준히 사업 규모를 확대하였으며, 1978년 6월에 경상남도 양산시에 공장을 준공하여 7월부터 가동하기 시작하였다.

[구성]

롯데칠성음료 양산공장의 대지 면적은 54,276㎡, 제조 시설 면적은 15,680㎡, 부대 시설 면적은 20,296㎡이다.

[현황]

2016년 3월 현재 롯데칠성음료의 종업원 수는 5,572명이다. 사이다, 콜라 등의 탄산 제품을 중심으로 오렌지, 토마토, 석류, 망고, 구아바 등을 이용한 과일 음료 및 커피, 녹차, 홍차 등의 각종 음료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청량 음료 연간 생산 능력은 약 53,056,000C/S이다. 또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주말을 제외한 평일에 단체 공장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