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양산시 북정동에 있는 담배 제조 업체인 한국필립모리스(주)의 양산 공장.

[개설]

알트리아 그룹의 계열사인 필립모리스인터내셔널은 담배를 생산해 160여 개국에 판매하고 있으며, 본사를 스위스 로잔에 둔 대규모 외국인 투자 기업이다.

[건립경위]

한국필립모리스(주) 양산공장은 말보로, 필립모리스, 버즈니아슬림, 라크 등 필립모리스인터내셔널의 담배 브랜드를 제조하여 국내에 공급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변천]

1989년 4월 1일 필립모리스인터내셔널의 한국 현지 법인인 필립모리스코리아(주)가 설립되었고, 1990년 1월 외국인 투자기업 등록을 완료하였다. 2001년 3월 Philip Morris Products S.A.와 상표권 계약을 체결하였다. 2002년 8월 한국필립모리스(주)로 상호가 변경되었고, 2002년 10월 한국필립모리스(주) 양산공장을 건립하였다.

2004년 5월 한국필립모리스(주) 양산공장 사내에는 생산량, 판매량, 경쟁사별·브랜드별 시장 점유율 등 양산공장과 서울 본사의 주요 사항들을 직원들이 언제든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비디오 게시판을 설치하였다. 2012년 현재의 위치인 경상남도 양산시 북정동에 신공장을 준공하여 이전하였다.

[현황]

2010년 현재 한국필립모리스(주) 양산공장에는 약 190명의 종업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연간 85억 개피의 담배를 생산하고 있다. 자본금은 302억 400만 원, 매출 총액은 4895억 3400만 원, 당기 순이익은 940억 100만 원이다. 서울 본사는 서울특별시 중구 태평로1가 파이낸스센터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