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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403458
한자 梁山通度寺極樂會上幀
영어의미역 Amitabha Platform Painting(prorerty of Tongdosa)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물/서화류
지역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583[통도사로 108]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김미경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2002년 6월 7일연표보기 - 양산 통도사 극락회상탱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371호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양산 통도사 극락회상탱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재지정
성격 불화
제작시기/일시 조선 후기
소장처 통도사
소장처 주소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583[통도사로 108]지도보기
소유자 통도사
문화재 지정 번호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정의]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에 있는 조선 후기 불화.

[형태 및 구성]

화면은 세로 283.4㎝, 가로 222.5㎝의 크기로, 세로가 긴 장방형이다. 대형의 화면에는 아미타불을 중심으로 관세음보살과 대세지보살 등 8대 보살과 6대 제자, 제석(帝釋)과 범천(梵天), 용왕과 용녀, 사천왕이 본존을 에워싸듯 군집도(群集圖) 형식으로 배치되었다.

[특징]

본존인 아미타불은 높은 방형 대좌와 청연화좌 위에 앉아 있는데, 얼굴은 둥글고 턱이 갸름하며, 넓게 벌어진 어깨는 건장해 보인다. 육계는 정상부와 머리 중앙에 이중 계주(髻珠)를 갖추었고, 머리 정상부는 반원형이다. 몸에 걸친 옷은 두 어깨를 모두 감싼 통견(通肩)의 대의에 내의인 승각기가 표현되었는데, 오른팔의 윗부분을 대의가 감싼 형태이다.

채색은 전반적으로 녹색과 적색이 주조를 이루며, 비교적 짙게 설채되어 있고, 청색은 다소 밝게 처리되어 있다. 그러나 화면 중앙 하단부의 채색이 박락되어 바탕에 그려진 먹선이 드러나 하단부의 훼손이 심한 상태이다.

[의의와 평가]

규모 면에서나 표현 기법 면에서나 매우 우수한 작품으로, 대찰의 후불탱으로 조성되었을 것으로 짐작된다. 특히 조선 후기인 18세기에 통도사를 중심으로 활약한 대불모 임한(任閑) 화파의 계맥에 의해 그려진 작품으로 추정되어 주목받고 있는 불화로, 18세기 경상도 지역 임한(任閑) 화파의 불화 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 2002년 6월 7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371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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