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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길영 처 열녀 김해 김씨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900957
한자 崔吉榮妻烈女金海金氏
분야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종교/유교
유형 인물/효자·열녀
지역 전라북도 순창군 유등면 오교리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최범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추모 시기/일시 1928년 - 최길영 처 열녀 김해 김씨 정려 엄무정 건립
유적 엄무정 - 전라북도 순창군 유등면 오교리 328-2 지도보기
성격 효부|열부
성별
본관 김해

[정의]

조선 후기 순창 지역의 효부이자 열부.

[가계]

본관은 김해(金海). 아버지는 김치행(金致行), 남편은 통훈대부(通訓大夫) 사복시정(司僕寺正)을 지낸 경주 최씨(慶州崔氏) 최길영(崔吉榮)이다.

[활동 사항]

『전북 향교 원우 대관(全北鄕校院宇大觀)』에 의하면, 최길영 처 열녀 김해 김씨는 어려서부터 천성이 유순하며 효성이 지극하였다. 20세에 출가하여 시부모 공양에 정성을 다하였으며 남편을 공경하였다. 시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자 크게 슬퍼하며 울면서 예를 다하여 장례를 치렀다. 이후 남편이 병을 얻자 백방으로 약을 구하고 손가락을 베어 피를 흘려 넣어 먹임으로써 3일을 연명하게 하였다. 끝내 남편이 세상을 떠나자 장례를 치르는 데 예를 다하고, 지성으로 제사를 치르며 가문을 번창하게 하였다.

[상훈과 추모]

효부 김씨를 기리기 위하여 1928년에 전라북도 순창군 유등면 오교리에 ‘엄무정(嚴武旌)’이라고 이름한 정려를 세웠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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