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영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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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부녀자들에 의해 행해져 온 자수. 순창 자수는 한국의 대표적 민수 가운데 하나로서 조선 시대부터 명성이 높았다. 순창 자수는 주로 겨울철 농한기에 부녀자들에 의해 가내 부업으로 행해졌다. 1960~1970년대까지만 해도 처녀 시장이라 불리던 자수 시장이 새벽에 따로 열렸고, 이곳에 온 전주를 비롯한 전국 도시의 상인들은 순창 자수 제품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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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에는 규방(閨房) 문화가 발달하였다. 규방 문화는 집안에서 여인들이 생활하면서 여성으로서 배워야 하는 덕목과 예절, 기술, 예술 등 품격 있는 가사 활동을 포함하고 있다. 전통 사회에서 여성들은 주로 안채에서 생활하면서 바깥출입을 삼가야 하였다. 그래서 규방 문화는 안채에서 시어머니에서 며느리에게로 대를 이어 전승되어 갔다. 여성들은 안채에서 글씨를 쓰고 그림을 그리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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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 지역 사람들이 입고 있는 의복 및 이와 관련한 생활 풍속. 현재 순창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대상자들에 대한 민속 조사를 통해 20세기 중후반까지 지속되어 오던 순창 지역의 전통 의생활 및 현재까지의 변화 과정을 살펴보았다. 조사 대상자는 총 다섯 명이다. 양상화[83세], 조귀례[82세], 성남진[78세], 제영옥[58세]은 순창에서 출생한 후 현재까지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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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에 있는 한국 자유 총연맹 전라북도 지부 산하의 순창 지역 지회. 한국 자유 총연맹 순창군 지회는 이 땅의 자유 민주주의 수호와 선진 한국 건설을 위해 설립되었다. 한국 자유 총연맹의 시초는 1954년 6월 15일 창립된 아시아 민족 반공 연맹이며, 한국 아시아 민족 반공 연맹은 1956년 5월 30일 설립되었다.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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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혼례 때 입는 옷. 전라북도 순창군에서 혼례 의식을 치렀거나 현재까지 순창군에 거주하고 있는 대상자들에 대한 민속 조사를 통해 20세기 중반부터 현재까지의 혼례복 변화 과정을 살펴보았다. 조사 대상자는 총 다섯 명으로 양상화[남, 83세], 조귀례[여, 82세], 성남진[여, 78세], 제영옥[여, 58세]은 순창군에서 출생하여 현재까지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