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복흥면 서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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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순창에서 활동한 유학자이자 문관. 본관은 울산(蔚山). 자는 후지(厚之), 호는 하서(河西)·담재(澹齋). 증조할아버지는 김의강(金義剛), 할아버지는 김환(金丸), 아버지는 김령(金齡)이다. 어머니는 조적(趙勣)의 딸 옥천 조씨이고, 처는 윤임형(尹任衡)의 딸이다. 김인후(金麟厚)[1510~1560]는 1510년(중종 5) 장성(長城)에서 출생하였다. 타고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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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문학, 음악, 미술, 국악, 사진 등 각각의 특성에 맞는 표현 양식에 의해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모든 활동. 전라북도 순창군의 문화 예술은 순창 군민들 각각의 삶의 가치를 높이고, 바쁜 현대 생활 속에서도 정서적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총체적 개념을 모두 포함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순창 지역에서는 문화 예술 활동이 그리 활발히 이루어지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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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 지역에서 사람의 얼굴을 새겨 마을 입구나 길가에 세운 목상이나 석상. 장승은 돌이나 나무로 깎고 다듬어 사람 모양의 형상물로 만들어 마을 입구 양쪽에 세워 놓은 마을 지킴이이다. 장승은 주로 마을로 들어오는 입구나 절의 들머리 또는 험한 고개 등지에 세웠던 일종의 수호신이다. 이를 장생, 장성, 장싱, 장신, 벅수, 벅슈, 벅시, 후, 수살, 수살막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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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서마리에서 장승을 중심으로 매년 10월 개최하는 지역 문화 행사. 장승은 농경 문화와 민속 신앙에서 비롯된 조상들의 정신적 상징이다. 장승을 위주로 한 마을 굿을 보존하고 계승하여 가장 한국적인 특색을 보여 줄 수 있는 관광지로 조성하여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자 추령 장승 축제를 개최하게 되었다. 처음 전통문화 계승자이며 민속 공예가인 추령 장승촌...